“개방협력 심화, 호혜상생 도모”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중동유럽국가 박람회가 녕파에서 열렸다.
각국 정계요인과 상인들은 모두 이 기회를 빌어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길 희망하였다.
와인 한병으로부터 세계 최고기술을 자랑하는 경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박람회에는 수많은 중동유럽 상품들이 전시되였다.
국가급 전시로 승격된후 그리스가 새 성원으로 가입하면서 참가국도 “16+1”에서 “17+1”로 늘어났다.
그리스인 안크스-콘스탄틴은 이번 전시회에 와인과 올리브유를 가져왔다. 그는, 자신이 갖고 온 제품들이 중국소비의 승격에 잇따른 커다란 소비 예비를 만족시킬수 있다며 중국의 시장은 부단히 커지고 시장추세도 날로 성숙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새롭고 참신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마침 그리스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제공해줄수 있다고 표하였다.
중동유럽 17개국을 제외하고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로씨야, 몰도바 등 국가도 전시에 참가하였고 참가 업체가 지난해의 257개소에서 525개소로 배로 늘어났다.
회의기간 11차례 접촉회를 조직해 국내 26개 구매상 단체와 3천여개 구매상에게 련 나흘간의 교류와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주게 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각국 정계요원과 상인들은, 중국이 시종일관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다각무역 체제를 지지한데 대해 너도나도 찬상을 아끼지 않았다.
헤르쩨고비나 공화국 부야노비치 명예 대통령은, 헤르쩨고비나는 인프라면에서 중국과 심층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장 먼저 건설한 아드리아해 연안과 쎄르비아 간 고속도로와 중유럽과 서유럽을 련결하는 고속도로는 헤르쩨고비나 사상 가장 큰 인프라 항목으로서 이 프로젝트는 중국교통건설주식유한회사와 중국철교공사유한책임회사에서 도급해 건설한것이라고 표하였다.
그러면서, 헤르쩨고비나는 중국회사가 공사 합영모식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표하였다.
상무부 부부장이며 국제무역담판 부대표인 유건화는, 2018년 중국과 중동유럽 17개국간의 거래액은 900억딸라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표하였다.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간의 상호투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동유럽 국가가 중국에 대한 투자는 이미 15억딸라를 넘어섰고 중국기업이 중동유럽 국가에 대한 투자도 100억딸라를 넘었다.
유건화 부부장은,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는 모두 국제사회의 평등한 구성원으로서 세계무역기구를 주축으로 한 다각무역체제를 견지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패권주의를 반대한다며 “17+1”협력모식이 기필코 다구역 개방협력의 본보기로 거듭날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