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경절이 곧 다가오면서 출행계획을 내온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문화및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절 련후 전국적으로 맞이한 국내 관광객수가 그 전해 동기대비 9.43% 늘어난 7.26억명에 달했다.
최근 모 출행플랫폼에서 발표한 예측보고는 이런 성장추세라면 2019년 국경절 관광객수가 연 8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규정에 따라 국경절 련휴기간 전국 수금고속도로는 무료로 통차할 수 있다. 7인승 및 그하 소형 승용차의 고속도로 무료 통행기간은 10월 1일 0시부터 10월 7일 24시까지이다.
관련 부문은 10월 1일 오전 10시에 교통체증 현상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는 또 전국 인기 풍경구 앞 10위에서 북경 고궁, 항주 서호, 상해 외탄이 앞 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국경절 련휴 8억명이 이동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왔다.
매일경제신문에서 발기한 웨이보투표를 보면 '집에 있는 것'을 선택한 네티즌들도 상당한 수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올 국경절 가장 인기있는 관광도시는 어디일가? 올해 국경절의 국내 관광 열기가 지난해 동기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 플랫폼의 국내 관광 주문으로 볼 때 현재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목적지는 란주, 서녕, 우루무치, 액제납기(额济纳旗), 북경, 려강, 곤명, 삼아, 계림과 장가계이다.
반면, 국내 자유행 10대 인기 목적지는 삼아, 광주, 성도, 상해, 북경, 중경, 서안, 하문, 려강, 주해로 나타났다.
외국 관광지로는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영국과 이탈리아가 가장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