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성을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주해, 청원, 심수, 광주 등지를 돌아보고 보다 확고한 신심과 유력한 조치로 개혁개방을 부단히 앞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간 광동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전성을 동원해 광동 향항 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을 추진하였고 심수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선행시범구로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였으며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으로 분발진취해 새시대 광동사업의 새국면을 부단히 개척했다고 긍정했다.
광동 향항 오문 광역도시권 건설은 광동성의 주요사업이다. 지난1년간 광동성은 향항 오문과의 련결사업을 전면 심화해 제반 사업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광역도시권 내 인파와 물류, 자금류통, 정보교류의 편리화와 질서있는 류통을 추진하기 위해 광동은 기초시설 상호련결과 소통을 힘써 추진하고 한 통상구에서 두 지역 출입국 검사를 완성하는 통관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한편 향항 오문 규칙과의 접목을 위해 인재양성, 자격인증, 표준제정 등 면에서 협력을 심화했다. 지난1년간 향항 주해 오문 대교를 통해 광동 향항 오문 세 지역을 넘나든 인수가 련인수로 천4백만명을 넘었다. 향항 주해 오문대교는 또 향항 오문 주민들이 내지에서 자가운전 려행을 즐기는 주요 입경 항구로 되였다.
광동성의 각종 시장주체는 천 백만호를 넘는다. 1년간 광동성은 국제일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확실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실물경제를 위해 봉사했다. 올 1-5월까지 광동성은 천3백여억원의 세금과 비용을 감면 인하하였는데 올해 년간 세금감면 비용인하 폭이 2천6백여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광동성은, 광동 상인과의 직접 교류와 협상기제, 기업인과 기업 관련정책 공동제정 등 기제를 건립했다. 이밖에 “외자 10조목” “외자 안정 9조목”를 제정하고 시장진입을 확대하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등 면에서 일련의 실무적이고 효과적인 새조치들을 내놓았다.
지난해 10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성을 시찰하면서 일부 중소 민영기업 책임자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주업에 집중하고 자주혁신에 주력할것을 그들에게 희망했다. 혁신형 과학기술 업체 대표인 락륙평은, 당시 현장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락륙평은, 경영환경이 날로 개선됨에 따라 자주혁신에 대한 신심을 더욱 굳히게 되였다고 말했다.
심수는 우리나라 개혁개방의 선행시범구이다. 1년전 습근평 총서기는 심수 전해 사구를 찾아 전해의 개발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해의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보다 실무적이고 혁신적인 개혁조치를 취해 복제가능하고 널리 보급할수 있는 경험들을 더 많이 축적하기를 희망했다.
올해 8월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심수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선행시범구로 건설할데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특구”에서 “선행시범구”로의 전변을 통해 심수는 새로운 위치에서 새사명을 짊어지게 되였다고 표했다. 전해를 놓고 보더라도, 최근 1년간 전해는 투자 편리화와 무역 편리화, 금융혁신, 사전사후 감독관리, 법제건설 등 8대 분야에서 제도적 혁신을 가져왔고 462가지 제도혁신 성과를 이뤄내 3일이면 한가지 제도가 제정되는 제도혁신의 비약을 실현했다. 그중에서 전국적으로 복제가능한 제도가 50개이고 전성에서 복제 보급이 가능한 조치가 69개에 달해 선행시범 역할을 톡톡히 발휘했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