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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시안' 연길공장 준공의식 성황리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31일 10:03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기자= 새롭게 건설된 커시안 연길공장 준공의식이 10월 24일 오전에 성대히 펼쳐지면서 커시안그룹은 ‘건강산업 백년브랜드’창출을 위한 박차를 가하게 됐다.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대표 박걸)는 2004년 4월에 세워졌는데 연길고신기술개발구를 통해 부화,성공한 기업이다. 2017년 날따라 늘어나는 기업발전수요로 원래의 공장규모가 시장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게 되자 커시안그룹에서는 연길고신기술개발구에 새롭게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북경의 회사총부와 청도의 생산공장까지 모두 연길고신기기술개발구에 옮겨오기로 했다.



커시안그룹 박걸 대표(좌)가 간판제막을 하고 있다.

  알아본데에 의하면 커시안그룹의 상기 대상은 총투자가 5억원인데 부지면적인 4만 4600평방미터, 건축면적이 6만 2500평방미터에 달한다. 대상은 2기로 나누어 건설되는데 제1기 대상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12월사이 건설하기로 했으며 이날 준공의식을 가진 커시안 연길공장은 제1기 대상으로서 총 투자가 1억 2,000만원이며 총부지면적이 3만 4000평방미터, 총건축면적이 3만2000평방미터에 달한다. 새로 준공된 커시안연길공장에는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 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 성우신재료유한회사 등 3개 회사와 원자재,완제품창고와 식당, 숙사건물 등 부대시설들이 들어있다. 제2기 대상은 2020년 4월에 시작해 2022년 12월까지 건설되는데 과학연구청사와 사무실이 망라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건설된 커시안연길공장내의 커시안의료기계공장은 온열전위치료기, 온열고주파치료기, 대형온열매트, 허리온열매트, 좌석식온열매트, 경추베개 계렬제품 등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생산하며 성우신재료유한회사는 주요하게 의료기계 보건석, 보건석 장신구 등 부속품들을 생산하고 커시안동양전자회사에서는 의료기계 조절통제의기와 적정보온 물순환 침대깔개, 홍삼액제조기 등 건강가전제품들을 생산한다. 커시안회사의 이번 대상이 전부 건설되여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액 2억원과 세금 2000만원을 실현할 수 있으며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해결해줄수 있다고 한다.

  커시안그룹에서는 이같이 생산관리모식을 전환 및 승화시키고 새 품종 연구개발에 공력을 들임과 동시에 부단히 고품질제품을 생산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만족을 주고 더욱 훌륭한 제품과 봉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커시안 “건강산업 백년브랜드”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시안그룹 대표 박걸은 커시안연길공장건설을 둘러싸고 사회각계에서 보내준 관심과 사랑, 신임에 감사를 표하면서 ‘커시안은 향후 부단히 제품질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혁신에 주력하면서 세금을 적극 납부하고 취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고향경제발전에 기여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관리위원회 김동일 주임은 축사에서 커시안연길공장의 준공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대건강산업 등 신흥산업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는바 도시의 세금경제발전과 사회효익창출 등에서 모두 적극적인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계속해서 기업발전에 더욱 넓은 발전공간과 활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채규룡과 커시안그룹 대표 박걸이 커시안연길공장 준공의식 간판을 제막하였으며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서기인 홍경 등 연변주 및 연길시 지도일군들이 커시안그룹 임원들의 안내하에 신축 커시안연길공장을 돌아보면서 향후 커시안그룹의 “건강산업 백년브랜드”창출의 실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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