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 공보가 20일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경제전면조사는 중국 제2산업과 제3산업의 기본내용을 분명하게 파악했으며 중국 경제사회의 발전상황을 계통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인 선조덕(鮮祖德) 국가통계국 부국장이 20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발표회에서 이 같이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는 중국 제2차산업과 제3산업의 발전규모, 구조와 효익을 전면 조사하고 산업조직과 산업결구, 산업기술, 산업형태의 현 상태 그리고 각 생산요소의 구성을 요해하며 전부의 법인단위 자산 부채상황과 신흥산업 발전의 상황읊 분명하게 파악하고 각 유형 단위의 기본상황과 경제활동을 보다 조사, 확인하며 개혁발전의 새로운 진전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반영하여 거시조절과 통제를 강화하고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며 중장기 발전기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고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과학적이고 정확한 통계수치를 제공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전면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말, 중국 제2산업과 제3산업의 법인단위 종사자는 3억 8천 여만명으로서 2013년 말에 비해 7.6% 성장한 약 2천 8백만명 늘어났습니다. 이중 여성 종사자는 37.7% 늘어난 약 1억 5천여만명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전면조사는 중국 경제구조에 발생한 중대한 변화를 반영했습니다. 선조덕 부국장은 중국이 지금 발전방식의 전변, 경제구조의 최적화, 성장 동력의 전환 공략시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조덕 부국장은 또한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는 아주 귀중한 대량의 수치를 얻었다고 하면서 해당 부문은 전면조사 수치를 잘 사용하고 수치의 개방과 공유를 추진하여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견실한 통계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j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