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19 中 애완동물 시장에 2020억 썼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06일 15:46



세계 최대의 애완동물 시장 답게 중국이 올해 관련 시장에 34조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중국의 애완동물 시장이 또 다시 크게 성장했다. 중국 애완동물 관련 사이트인 거우민왕(狗民网)의 조사에서 혼자 살거나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중국 도시의 애완동물 시장 소비가 2020억 위안, 우리 돈으로 34조 14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보다 19%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의 신생아 출생률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이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재 기르고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숫자는 세계 1위였다. 세계적인 애완동물 시장인 미국을 앞지른 건 2018년이 처음이었고 공교롭게도 중국의 신생아 출생률이 급격히 낮아진 것도 2018년이었다. 즉, 아이는 적게 낳고 동물을 더 많이 키운 것이다.

전문 기관들은 오는 2024년, 중국의 애완동물 수는 2억 4800만 마리로 미국의 1억 7200만 마리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것이 세계적인 애완동물 관련 용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몰리는 이유기도 하다.

거우민왕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도시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주인’들의 절반은 90허우, 즉 1990년 이후 출생자들이다. 이 중 88%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절반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었고 이들 중 90%는 애완동물과 아이들은 똑 같은 가족 구성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