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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카메라·더 커진 배터리…기본에 집중하는 '갤럭시S11'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31일 16:31
2020년 출시되는 갤럭시S 시리즈의 사양이 카메라와 배터리 부분에서 전작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1억800만 화소에 달하는 카메라 센서와 5000mAh에 달하는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간) IT 분야 트위터리안 온리크스는 갤럭시S11(가칭)의 후면 카메라는 4개(쿼드)로 직사각형 모양의 인덕션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리크스는 "초기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유출됐을 때보다 카메라 모듈 모양이 더 넓고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11의 기본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로 전작보다 화소수가 6.8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4800만 화소의 광각렌즈와 5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4800만 화소 망원렌즈, 사물의 깊이를 측정하는 ToF(Time of Flight) 카메라까지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배 광학줌 기능은 5배로 확대해도 픽셀이 깨지지 않는다. 갤럭시S10의 경우 1200만~16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차기 시리즈에서는 카메라 갯수나 사양이 크게 개선되는 셈이다.

갤럭시S11 컨셉 이미지

트위터리안 에반 블레스는 모델명에도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분석했다. 갤럭시S11(6.2인치)과 S11플러스(6.7인치), S11프로(6.9인치) 세 가지로 나뉠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S10의 경우 평평한 디스플레이 화면의 가장 저렴한 제품이 S10e로 명명됐는데 S11 시리즈에서는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6인치대로 끌어올리는 대신 최상위 제품 모델명에 '프로'를 붙이는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출시년도에 맞춰 모델명을 갤럭시S11 대신 갤럭시S20으로 바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화면 재생률을 120Hz로 높이면서 배터리 용량도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전작의 경우 3400mAh에 불과했지만 차기 제품에는 최대 5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스마트폰의 화면 재생률은 초당 60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60Hz지만, 갤S11 시리즈에 120Hz의 재생률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 스크롤이 보다 부드러워지고 화면 움직임도 생생해진다.

포브스는 "갤럭시S11에는 초대형 지문센서와 더 큰 배터리, 5G 모델,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가 포함될 것이고 이용자들은 이어폰 잭과 완전히 작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와 사양 등을 살펴보면 갤럭시S11 시리즈는 카메라와 큰 배터리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고 최첨단 스마트폰을 찾는 이들에게 호소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며 "S10처럼 3가지 모델로 출시하되 애플처럼 모델명을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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