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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탄탄대로에서] 제23집 휘황한 새시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10일 15:00
 

기록편 《우리는 탄탄대로에서》(23)제23집 휘황한 새시대



시간은 력사의 목격자이자 위대한 작성자이다.

수많은 기술혁신으로 창조해낸 하나 또 하나의 건축에서의 ‘제1’이 세계 교량 건설사의 최고봉 작인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향항—주해—오문을 잇는 항주오대교를 만들어냈다.

설계, 건설로부터 개통에 이르기까지 중국 건설자들은 십여년을 분투했다.

습근평이 “항주오대교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고 선포했다.

이 대교는 당대 중국 국가 실력의 작은 투영이다.



가난하고 쇠약하던 데로부터 번영부강에로 나아가기까지, 굶주림에 시달리던 데로부터 전면적인 초요사회에로 나아가기까지, 일떠서고 부유해지던 데로부터 강해지기까지 70년간의 분투를 거쳐 오늘의 중화민족은 참신한 자태로 세계의 동방에 우뚝 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70년전의 중국인들은 오늘날 중국에서 짧디짧은 1분 동안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는지 아마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1분 동안에 복흥호 초고속렬차는 5,833메터나 전진하고 이동지불 금액은 근 4억원에 달하며 9,600개 택배가 수취인의 손에 도착하고 GDP가 1억 5,700만원 새로 증가하며 농촌도로가 475메터나 새롭게 개조되고 3,000만원에 달하는 상품이 국외로 수출된다.

북국의 빙산에서 남부의 섬에 이르기까지, 동부 연해로부터 서부의 내륙에 이르기까지 새시대는 매분마다 모두 기적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눈부신 성적표다.



2018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액은 90조원을 넘어섰다. 1952년에는 단지 679억원에 불과했다.

오늘의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제조업 제1대국, 상품무역 제1대국, 외화비축 제1대국이기도 하다.

중국의 강철생산량, 석탄생산량, 발전량, 초고속철도 개통 거리, 고속도로 개통 거리 모두 세계 제1위를 차지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완전한 현대공업 체계를 구축하여 유엔 산업분류중의 모든 공업분야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로서 과학기술 혁신과 중대 대상의 첩보가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동관촌, 귀주성의 산 속 깊은 곳의 작은 마을, 이 곳의 사람과 뚱족 노래는 인터넷을 통해 해내외에 이름을 날렸다. 올해의 ‘노래절’은 아주 특별한바 5G 기술로 생방송을 한다. 5G는 제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서 그 강대한 데이터 전송 속도는 사람들에게 크나 큰 편리를 가져다주게 된다. 휴대폰, 컴퓨터, 의료, 스마트 자동차 등 여러 방면의 응용은 사회의 면모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바 5G 신호가 큰 산의 장벽을 꿰뚫고 뚱족 노래로 하여금 큰 산을 날아넘게 했다.

그밖에 중국의 슈퍼컴퓨터,세계 500강의 절반이 중국기업, 중국 우주정거장 시대의 대문을 열어놓은‘천궁 2호’의 발사, 신비한 깊은 바다밑에서 중국의 깊이를 창조한‘교룡호’ 유인 잠수기 등은 세계에서 앞장서 달리고 있다.

2019년 1월 3일, 26일간의 긴 려정을 거쳐 ‘상아 4호’ 탐측기는 달 뒤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중국인들은 세인의 주목 속에서 처음으로 수수께끼 같은 달 뒤면의 대문을 열고 인류의 첫 행적을 달 뒤면에 남겨놓았다.

‘상아공정’은 중국 달탐사 공정의 이름이다. 2004년, 우리 나라 첫 달탐사 대상이 립안 가동, 처음으로 달에 날아가게 될 탐측기가 ‘상아 1호’로 명명되였다.

기대를 가득 싣고 2007년 11월 5일, ‘상아 1호’는 제3차 근월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 달이 회전하는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그 시각, 이 꿈을 위해 한평생 분투해온 달탐사공정의 초대 총지휘 란은걸원사와 초대 총설계사 손가동원사, 초대 수석과학자 구양자원원사가 서로 부등켜 안았다.

2008년에 오위인은 손가동의 손에서 달탐사공정의 계주봉을 받았다.

오위인은 “달탐사는 영원히 끝이 없다. 위험도 넘치고 도전도 넘친다. 물론 기회도 가득하므로 우리는 세세대대로 계속 분투하면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분투는 힘들지만 동시에 행복한 일이다.

“만에서 1을 빼면 0과 같다.”

이는 우주비행 사업에 대한 엄격한 요구의 형상적 비유이다. 우주비행체가 ‘무결함, 고안전’의 표준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우주비행 종사자들은 흔히 강도와 압력이 높은 환경에 처해 있다.

비록 그들의 일터는 우주비행 임무의 빛나는 시각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들은 조국에 대한 정성을 담고 손잡고 세계를 놀래우는 하나의 중국의 높이를 창조했다.

오늘날 애국심의 감화하에서 혁신은 이미 우리 민족의 집요한 추구로 되였다.

장기간 중국은 자체의 큰 비행기가 없어 국외에서 구입하거나 임차할 수밖에 없었다. 2007년, 중국의 대형 비행기 대상이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십년동안 검 하나만 갈았다.’

‘첫 비행이 성공적이다.’

구천에 올라 달을 따고 5대양에 내려가 자라를 잡는다.

이는 중국의 과학기술 실력과 공업 실력이 세계에 남긴 중국기록이다.

이 또한 국민으로서 조국에 대한 가장 뜻깊은 고백이다.

“조국에 경의를 표한다!”

이른 아침, 오르도스의 유목민 지르가라는 위성 모듈(模块)을 소의 목에 걸어놓고 마음 놓고 자유롭게 노닐게 했다. 하늘에 북두항법(北斗导航)위성이 그를 대신해 소와 양을 관리해주고 있기에 가능하다. 가라는 휴대전화의 위치확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의 위치와 이동속도를 원격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고 암소가 송아지를 낳았는지도 판단할 수 있다.

천백년동안 목축민들은 모두 말을 타고 방목하였으며 소와 양이 풀을 먹는 곳을 어디든 따라다녔다. 가라는 소를 찾느라고 6년 동안에 오토바이를 8대나 망가뜨렸다. 지금 북두항법 위성 덕분에 그는 완전히 해방되였다.

가라는 “이전에 우리는 날마다 소를 방목해야 했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도 쉴 수가 없었다. 지금 나는 집에서 텔레비죤을 보며 휴식하다가 휴대폰으로 소가 어디에 있는지를 가끔씩 보는데 아주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가라는 한가해지니 또 30무의 밭을 경작하여 집안의 수입을 올렸다.

북두항법 위성은 목축민이 천년간 전해온 로동방식을 철저히 개변시켰을 뿐만 아니라 해양어업, 정밀농업, 전력, 차량용 네비게이션, 구조 등도 개변시켰다. 현재 북두는 이미 ‘일대일로’ 국가들에 기본적인 항법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습근평은 “초고속철도와 중국산 고속철도는 중국의 아름다운 명함장”이라고 말했다.

복흥호 초고속철은 의미가 깊은 이름이다.

초고속철도는 사람들의 시공간 관념을 크게 개변시켰다. 번화한 도시를 련결할 뿐만 아니라 외진 시골에까지 뻗어나가며 영향을 미쳤다.

광서 삼강뚱족자치현은 호남, 광서, 귀주 접경지대의 깊은 산 속에 위치, ‘높은 산에서 좋은 차가 나온다’는 절호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그러나 교통이 막힌 통에 산좋고 물좋고 산업도 좋은 이 곳의 차재배 농가들은 대대로 가난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2015년 5월, 삼강에서 광주로 가는 초고속철이 개통되면서 삼강은 전국 소수민족자치현 가운데서 처음으로 초고속철 시발역이 개통된 현성으로 되였다.

초고속철도와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오혜는 기회를 보아내고 도시에서의 아르바이트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 남편과 함께 차장사를 시작했다.

차농 오혜는 “여름은 차잎의 비수기이다. 이른 봄의 차 성시기일 때에는 아침 5, 6시만 되면 여기 전체에 모두 가득 널어놓았고 저쪽의 복도를 포함해서 모두 가득 널어놔야 했다”고 말했다.

차 상인들은 전국 각지에서 왔다. 거래고봉일 때는 매일 약 50톤, 600여만원의 차잎을 거래한다.

오혜는 “교통이 편리해졌다. 초고속철도, 고속도로가 다 개통되면서 나에게도 나의 차농장이 생겼다. 앞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면 나는 민박을 하나 차리려 한다. 앞으로 나는 이곳을 떠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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