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항에 따르면 청명절련휴 동안 할빈공항에서 총 1,090편의 항공기가 리착륙하고 연인원 16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봄 꽃구경 및 답청의 계절인 올해 청명절련휴는 여름 항공시즌과 맞물려 할빈공항에서는 여러 로선의 급행 항공편을 증편해 려행객들이 남방으로 꽃구경, 산행 및 물놀이에 편리함을 제공했다. 청명절련휴에 할빈을 오가는 인기 있는 국내 도시는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항주, 남경, 곤명, 하문 등 지역을 포함했다.
련휴기간 동안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로의 려행 열기가 비교적 높았으며 할빈에서 일본, 한국으로 하루 평균 8편의 항공편이 운항되여 많은 려행객들이 일본, 한국으로 벚꽃 구경을 갈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휴가 기간 동안 승객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서비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체크인 카운터, 보안 검사 대기 구역 등 승객 흐름이 많고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추가 파견하고 승객 안내, 사랑 지원, 긴급 승객 보호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했다.1차 책임제를 엄격히 시행하고 특수 서비스 승객, 늦은 도착 승객, 첫 번째 탑승객 식별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특수 승객 그룹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휠체어 승객, 동반자 없는 어린이, 동반자 없는 로인 등 특수 승객에게 원활하고 친절한 '원스톱' 탑승 경험을 제공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