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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간판 중앙대가에 선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11일 11:12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300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9일, 할빈 중앙대가에 있는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초읽기간판이 완료되여 사용되였다. 모양이 독특하고 색채가 아름다운 초읽기간판이 사용되자마자 백년 거리의 핫플레이스(热门打卡点)로 자리 잡았다.



초읽기간판 앞에서 기넘 촬영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간판은 중앙대가와 홍성가(红星街)의 교차로에 건설되였다. 보라색과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한 초읽기간판은 유럽풍 건축물과 눈꽃 등 얼음도시의 요소를 담고 있으며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吉祥物)인 '빈빈(滨滨)'과 '니니(妮妮)'가 초읽기간판의 현저한 위치에 우뚝 서서 팔을 흔드는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반기는 듯 하다. ‘빈빈’과 ‘니니’ 옆에는 초읽기 시간을 기록한 전광판이 설치되여 있다.



초읽기 시간 기록

초읽기간판의 색상은 ‘라일락’, 아이스 크리스탈 블루(冰晶蓝) 등 동계아시안게임 주제 색상이다. 중앙대가의 류동인구를 고려하여 초읽기간판과 마스코트는 량면관 형태를 채택하고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을 환영하여 할빈의 열정과 환대를 충분히 보여준다. 중앙대가에 설치한 것은 동계아시안게임 홍보와 도시 문화 홍보를 결합해 도시의 중요 관광지에 동계아시안게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초읽기간판 디자이너가 소개했다.



셀카로 기념을 남기다

"2025년 할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엄마가 데리고 갈 기회가 있다.“ 시민 송옥(宋玉) 씨가 사진을 찍으며 말했다. 송옥 씨는 "애가 어린 시절부터 스케이트를 배웠고 이번에 빙상종목에 대해 더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꼭 자원봉사자가 되여 동계아시안게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초읽기간판이 특히 매력적이여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초읽기간판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방금 지난 겨울, 할빈에 려행을 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초읽기간판을 보는 순간 아시안게임 때 할빈을 방문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는 새로운 기대가 생겼다." 할빈으로 출장 온 소주(苏州) 관광객 손청(孙晴)은 새로 계획을 세웠다.

따스한 봄바람 속 백년 거리에는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의 열정과 력동성이 돋보이는 초읽기간판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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