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할빈시에서는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하는 분위기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4일, 할빈 2025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특허상품소매점 12개가 정식으로 대외영업을 시작했으며 후속으로 15개를 증설하게 된다.
4일, 기자가 룡탑 1층에 위치한 동계아시안게임 공식특허상품소매점을 찾았다. 상점에는 동계아시안게임 기념휘장으로부터 조형이 귀여운 마스코트 인형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상품이 즐비하게 진렬되여 명랑하고 활발한 기운으로 가득차 있었다.
고객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명성을 듣고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많은 상품가운데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빈빈', '니니' 및 관련 파생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었다. 비록 동계아시안게임이라는 IP가 추가되였지만 상점내 상품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였다.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장난감.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상점안에 진렬된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문양이 인쇄된 캔버스 가방은 불티나게 팔렸다.
"오늘에 통쾌하게 지갑을 열었습니다." 시민 장씨는 흥분하여 기자에게 자신이 산 물건들을 보여주었다. "보세요, 마스코트 휘장, 열쇠고리 그리고 큰 봉제장난감입니다. 이 제품들은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동계아시안게임 기념 휘장.
딸과 함께 구매하러 온 손녀사도 "휘장, 캔버스 가방, 열쇠고리를 샀습니다. 특히 마스코트 장난감이 너무 귀엽습니다. 친구들에게 선물해 함께 동계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느껴보려고 이렇게 많이 샀습니다."라며 기뻐하였다.
동계아시안게임 주변상품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받았다.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소매점이 룡탑에 착지하여 룡탑의 류동량의 새로운 '폭발점'이 되였습니다." 할빈 룡탑 문화관광사업부 직원 란천문은 기자에게 이번에 들여온 상품의 수량이 비교적 적기에 매일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며 2월 중순에 상품들이 더 들어오면 공급이 충족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이밖에 현재 판매정보에 대해 피드백 분석을 하여 후속 특허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더욱 최적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첫번째로 개업한 12개 특허상품 소매점 명단.
"할빈시는 80여종의 약 10만개의 특허상품을 륙속 판매하게 됩니다."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시장개발부 특허경영과 권익보호전담반 관련 책임자 리광지는 할빈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통해 동계아시안게임 문화의 좋은 기풍이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