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부(韩长赋) 농업농촌부 부장이 18일, 식량안전 성장(省长)책임제를 확실하게 실행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늘리며 격려적인 리익보상기제를 보완하여 벼 주요 생산지역과 농민의 식량재배 적극성을 보호하고 벼 재배면적이 3천만 정보 이상 되도록 확보하며 벼 생산량을 2억톤 이상으로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장부 부장은 18일 제3회 중국 흑룡강 국제쌀축제 개막식에서 밥그릇을 지키고 필수 식량을 지키려면 우선적으로 입쌀 생산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상시 벼 재배면적은 세계 벼 재배면적의 20%를 차지하며 생산량은 2억톤 이상을 유지하여 세계 벼 총 생산에서 40% 가까이를 차지한다.
한장부 부장은 향후 중국은 벼 생산기능구를 중점으로 하여 고표준 논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농기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논밭 수리와 창고물류 등 시설을 개선하고 동북지역에서 검은 토양보호 캠페인을 펼쳐 벼 종합생산량을 한층 보강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수요의 변화에 적응하여 벼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벼 생산구도를 끊임없이 최적화하며 우질 벼를 적극 발전시키고 식량절약을 적극 창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