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14일 량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상호 축전을 교환했다.
그는 "2018년 9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 정상회의 기간 모하메드 대통령과 량국 관계 발전에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아울러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후 량측은 함께 전염병과 맞서 싸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량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량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 정상회의와 중국-아프리카 단결 코로나 19 대응 특별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성과를 잘 리행하며 "일대일로"공동 구축 협력을 강화해 량국과 량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 60년간 량국간 많은 령역에서의 장기적 우호 관계와 량호한 협력이 끊임없이 발전했다"면서 "소말리아 정부와 국민은 량국간 긴밀한 협력과 우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습근평 주석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량자간 우호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확대해 양국과 양국민들에게 복을 안겨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