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세계 각국과 공동으로 언어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인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세계 각국의 우의와 협력 증진, 세계 다문화 교류 활성화, 인류 운명공동체구축에 새로운 역량을 보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70개국이 중국어를 국민 교육시스템에 포함시켰으며 중국 이외의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은 약 2500만 명에 달한다.
개별 서방 인사와 언론이 중국이 대외 중국어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대한다고 지적한 데 대하여 조립견 대변인은 언어는 교류의 도구이자 기초라고 지적했다.그는 서로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각국의 경제무역투자협력, 문명교류의 상호 귀감과 인민의 우호교류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