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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9일 10:23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2월 28일 저녁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 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인사를 전했으며 중러 량국 인민들이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기를 축원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0년은 중러 량국과 세계를 놓고 볼 때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인류 생명안전에 전례없는 도전을 형성하고 세계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조성했으며 세계는 동요와 변혁기에 처하게 되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위급한 시각, 중러관계의 독특한 우세와 보귀한 가치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은 상호 협력해 대처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핵심 리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확고히 서로를 지지하면서 량국의 높은 수준의 상호 신뢰와 우의를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은 적극적으로 국제방역협력을 인솔하며 순조롭게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유라시아 경제련맹과 접목하는 것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및 유엔 설립 75주년을 경축했으며 G20과 상해협력기구, 브릭스 등 다자 기틀내에서 중요한 인솔 역할을 발휘하여 국제의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실천하는 주축이 되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러선린친선협력조약》이 확립한 세대 우호 리념과 신형의 국제관계 원칙은 국제관계사의 획기적인 시도이며 강대한 생명력과 시범효과는 현재 국제 정세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쌍방은 래년에 조약체결 20주년 경축을 계기로 더 큰 범위와 더 넓은 령역, 더 깊은 차원에서 쌍방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더 높은 차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중러 협력에 더 넓은 발전 기회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쌍방은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협력의 신유망업종과 신동력을 발전시키며 계속해 중러과학기술 혁신의 해를 잘 개최하고 량국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의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며 량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일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는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러중관계는 안정한 발전을 이룩했고 쌍방은 방역과 경제무역, 에너지, 과학기술 등 영역의 협력에서 상호 지지하고 지속적인 추동을 실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내년에 양국은 공동으로 《러중선린친선우호조약》체결 20주년을 경축하게 된다며 이는 러중관계사의 중요한 리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확고부동하게 러중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의 발전 추동에 진력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계속 인솔역할을 발휘하여 러중관계가 새로운 한 해 새로운 발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계속해 중국측과 서로의 핵심 리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국제사무중의 전략적 협조와 협력을 밀접히하여 글로벌 전략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량국 정상은 계속해 각종 방식을 통해 평소의 소통을 유지할데 동의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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