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8일 저녁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2020년 이래 코로나 사태의 세계 대류행과 세계 백년래 없던 대변국이 중첩되면서 국제와 지역 정세가 심각하게 변화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한 량국은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고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특히 쌍방은 출행에 효과적인 제도성 배치를 하고 협력 방역의 본보기를 수립했으며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쌍방은 합동방역 협력메커니즘과 '신속통로'를 계속 잘 활용하고 량국 코로나 사태의 예방과 통제, 경제발전에 봉사하여 지역과 국제 방역 협력에 조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내년은 중국과 한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량국 관계는 발전을 심화할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고 표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중한 문화교류의 해 정식 가동을 공동 선언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이 중한관계 미래발전위원회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한편, 량자관계 30년 발전성과를 회고, 총화하고 미래 발전을 계획하며 인민들의 우의를 증진하며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협력동반자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량국 무역이 역세속 성장을 실현했다면서 이는 중한협력의 상호 보완성과 큰 잠재력을 립증해주는 대목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이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중점령역 협력을 심화할데 대해 이룬 공감대를 실천에 옮기고 호혜협력을 꾸준히 확장, 발전하며 높은 수준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다그쳐 완성하며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의 조기 발표와 중, 일, 한 자유무역구 건설을 한층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국제사무와 관련하여 협조를 강화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는데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국은 방역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세계 주요한 경제체에서 유일하게 경제 플러스 성장을 이룬 나라로 되였다면서 중국 국제지위와 영향이 날따라 증강되고 두번째 1백년 분투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 수교 30주년에 즈음하여 습근평 대통령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공동 선언하게 되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그는 한중 량국이 공동방역을 통해 우의와 상호 신뢰를 중진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은 중국과 밀접히 교류하여 국민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방역,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여러 령역에서 계속하여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이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에서 발휘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측과 함께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문제에서 소통하고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