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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흑룡강성 공업 역전에 성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7일 11:31



2002년 흑룡강성의 GDP가 지난해보다 1% 늘어난 가운데 전 성의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의 성장속도가 3.3%에 달해 전 성 GDP를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역전시켰는 바 이는 예상보다 1.3%포인트 높고 GDP보다 2.3%포인트 높았으며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흑룡강일보가 27일 보도했다.

  이 3.3%는 쉽사리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가 바로 공업 성장의 목표치를 초과완수한 것이고 가장 큰 돌파가 바로 방역 물자 생산 공략전에서 승리한 것이며 가장 큰 성과가 바로 기업이 안전하게 재개, 생산을 재가동한 것이고 가장 큰 지탱역할을 한 것이 바로 백천만프로젝트가 전면적으로 착지한 것이며 가장 큰 전변이 바로 기업을 위해 제공한 서비스가 더욱 명백하고 고효률적인 것이고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바로 법에 의한 행정이 더욱 규범화된 것이며 가장 큰 보장이 바로 당의 지도가 전면적으로 강화된 것이다.

  최근 성 공업정보화청 장현풍 청장과의 인터뷰에서 장 청장은 이 3.3%의 증가속도는 전 성의 공업에 있어서 표지성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이래 전 성 규모 이상 공업의 증가속도가 처음으로 전 성 GDP의 증가속도와 전국의 평균 수준을 릉가해 전국적으로 17위를 차지한 것인 바 2000년 이래 전국 순위가 가장 높은 한 해로 주목받고 있다. 장현풍 청장은 코로나19사태의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2020년에 규모 이상 공업의 증가치가 3.3%에 달하는 증가속도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통, 온, 준(统、稳、准)’ 이 세글자 원칙에 의거한 것이라고 총괄했다.

  공업과 실물경제를 틀어쥐는 방향을 확정

  힘을 한 곬으로 쓴다. 하나의 ‘통(统)’자로 공업과 실물경제를 틀어쥐는 뚜렷한 방향을 확정해 흑룡강 공업을 다시 진흥시켰다.천백만프로젝트를 조직하는 체계와 사업운행메커니즘을 마련해 성, 시, 현과 여러 관련 부처가 각 층차별 책임과 부문 책임을 짊어지도록 함으로써 전 성의 공업운행을 적극 조직했다.

  2020년 우리 성은 처음으로 공업강성(工业强省) 전략포치를 하여 처음으로 공업강성과 디지털흑룡강 계획을 출범시켰고 처음으로 성위의 결정으로 백천만프로젝트를 공업강성의 총 착력점으로 확정하였으며 처음으로 전 성 공업강성 및 산업발전대회를 소집했는 바 이는 ‘공업화가 없이 흑룡강성의 현대화를 실현할 수 없다’는 것으로 전 성에서 사상적 공감대를 형성함과 아울러 통일적인 행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온갖 방법을 다해 전 성의 공업 기본을 안정시켜

  공업의 기본을 안정시키는 것은 바로 흑룡강의 경제회복을 안정시키는 토대이다. 공업의 기본을 안정시키는 목표는 바로 대기업을 안정시키고 중소기업을 살려내는 것이다.

  2020년 초에 코로나19 방역임무가 긴박한 실정이였지만 국가에서 감측하는 10가지 중요한 방역물자 생산은 우리 성에서 거의 공백이나 다름없었다. 이에 전 성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코로나19 예방통제에 무엇이 모자라면 전 성 상하가 총동원되여 일심전력으로 무엇을 생산했는 바 불과 2개월만에 핵산검사 진단시약이외에 기타 9가지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N95,의료용방호복, 의료용외과마스크, 보안경 등을 처음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였다.

  현재까지 우리 성 마스크의 일당 생산능력은 1270만장, 의료용 방호복은 1.2만벌, 격리용 의상 2만벌, MB부직포 57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생산한 마스크 총량은 11.6억장, 의료용방호복은 17.4만벌, 격리용 의상은 32.5만벌로 구조일선과 생산을 재개함에 있어서 급히 수요되는 물자와 반드시 필요한 물자를 유력하게 확보했다.

  1분기 방역물자생산과 기업 재개, 생산 재가동이 거의 동시에 진행됐다. 성 공업정보화청은 성, 시, 현 3급 공업운행 응급보장 전담팀을 구성해 정보플랫폼과 24시간 서비스 전담전화를 마련했다. 아울러 기업을 도와 1700여건에 달하는 구체적 문제를 해결해주어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풀가동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4월말까지 전 성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개공률이 98%이상에 달해 사상 동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직원들의 출근률도 97%에 달했으며 생산능력 회복률은 동기 대비 90%이상에 달했다.

  우리 성은 천백만프로젝트를 둘러싸고 15개 천억원급 산업, 50개 백억원급 산업, 150개 10억원급 기업과 백억원급 산업단지를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에 대해 계통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성 내의 문제는 성 공업정화청이 앞장에 서서 해결하고 성 외의 문제는 국가 공업정보화부에 보고하여 해결해주도록 요청해 산업사슬에 있는 주도기업, 골간기업, 수많은 하청 중소기업을 살린데서 대기업을 안정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소기업을 살려내기도 했다.

  성장을 확보하는 조치 정확하고 효과적

  우리 성의 공업구조로 보면 채광업과 제조업 및 물, 전기, 가스 등 3개 큰 부류 중 채광업과 물, 전기, 가스 관련 산업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우리 성 공업의 성장을 확보하는 관건은 바로 채광업과 물, 전기, 가스 업종의 생산을 힘껏 안정시키고 손실을 감소시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제조업에 주력하는 것이다.

  전 성 규모 이상 공업의 70%를 차지한 중점 지역인 할빈, 대경, 치치할이전 성 공업 증가속도를 2.6%포인트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중점 업종인 석유화학, 장비, 야금, 건축재료 등 4개 업종은 2020년에 모두 두자리 이상의 고속 성장을 실현했다. 한편 생산치가 10억원 이상인 128개 기업을 중점기업으로 확정했는 바 그중 제1중형기계그룹, 대장원육류기업, 자금동업 등 16개 기업은 2020년에 모두 10억원 이상의 생산치를 증가했다. 중점 프로젝트 면에서 368개 5000만원 이상의 백천만프로젝트 중의 중점프로젝트에 무게를 실었는 바 공업 고정자산 투자 증가속도가 모두 전국을 초과했다. 시간적으로이후의 5개월에 중점을 두었는데 이는 우리 성의 특점인 대기업의 제품 출하시간과 결산하는 시간이 모두 이 몇개월에 집중됨과 아울러 량식, 농부산물가공업도 대부분 이 몇개월에 집중된 특점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고 해당 관계자가 설명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뚜렷하고 명백한 사유로 유력한 조치를 실시해 8월에 규모 이상 공업의 증가치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역전했으며 10월분도 증가속도가 플러스를 기록, 그 이후 5개월 평균 속도는 모두 10%이상에 달해 전년 성장 목표를 초과 완수했다.

  흑룡강을 다시 진흥시키는 근본은 공업을 다시 진흥시키는데 달려있다. 새 시대 흑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 방위 진흥을 추진함에 있어서 산업발전은 토대이고 관건이기에 공업이 반드시 선봉이라는 이 중임을 짊어져야 한다. 2021년 성 공업정보화청은 ‘첫 발을 잘 디디며 새로운 기상을 이루자’는 요구에 부응해 ‘천백만’프로젝트를 계속 대대적으로 실시해 ‘공업강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차그차근 매진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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