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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방역 확보하면서 업무 복귀 생산 회복 서둘러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3일 09:28



  흑룡강 각지와 각 부문은 상시화전염병예방통제업무를 확보함과 동시에 기업 업무 복귀와 생산 회복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할빈시 리민개발구에 위치한 화윤설화맥주(흑룡강)유한공사[华润雪花啤酒(黑龙江)有限公司]는 지난해 가동한 12만 캔 맥주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 시장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이 생산 라인은 소비자들의 캔맥주 수요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제품 구조를 조정해 리익 창출 능력을 향상시켰다.

  서지위(徐志伟) 화윤설화맥주(흑룡강)유한공사 부사장은 "기업은 생산을 전면 회복하여 하루 제품 출고량이 1700톤에 이르고 하루 생산량은 2000톤에 이른다"면서 "3월 들어서 판매 추세가 량호하다"라고 소개했다.



  업무 복귀와 생산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 예방통제도 늦추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회사는 상시화전염병예방통제업무를 엄격히 리행하면서 종업원들에게 방역물자를 발급하고 있다. 할빈시 리민경제기술개발구 투자서비스유한회사 서비스부 정흠양(丁钦洋) 부부장은 "전염병 예방통제를 늦춰서는 안된다"면서 "개발구 내 234개 기업에 대해 주관 책임자에서 분담 책임자, 이하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전염병 예방통제를 철저히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할빈시 호란구 복산비약목축업유한회사(福山腾飞牧业有限公司)의 작업장에서는 이미 생산 라인이 가동 운행되고 있었다. 현재 기업에서는 하루 2만마리의 닭을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능력이 원래의 70%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이다.



  요즘 할빈시 호란구는 업무 복귀 생산 회복을 적극 조직하는 한편 "전 구 생산 가동 업무 복귀 기업 전염병 예방통제방안"을 제정하여 기업 생산 가동 재개에 앞서 업계 주관 부문에 보고, 등록하고 "생산 가동 및 재개 기업 전염병 예방통보증서"를 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업종 부문은 기업 파견 주재원, 순시원의 역할을 살려 기업의 생산 가동 및 재개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할빈시 후란구 농업농촌국 종합집법대대의 관항화(关项华) 씨는 "엄격히 가축과 가금 도살 검역 절차와 규정에 따라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동물검역 합격 증명서를 소지하고 공장에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증명서류와 물품을 검사 확인하고 있으며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실험실로 옮겨 검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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