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령감지원기업컨설팅 기업경영 특강 진행

　　▲사진설명: 리상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청도령감지원(灵感之源)기업컨설팅회사에서는 일전 청양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 300여명을 상대로 기업경영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3월 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번 특강은 청도 지역 기업인, 사업가와 중소기업 엘리트 성원을 주요 대상으로 했으며 그 중 조선족도 상당수 있었다.

　　장아남(张雅楠, 조선족) 총경리와 리상(李想)대표 부부가 주로 맡아 경영하는 청도령감지원(灵感之源)기업컨설팅회사에서는 벼랑끝에 몰린 기업들이 “브랜드 팀워크 창출”이라는 특색 전략으로 반전의 기회를 찾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

　　강사로 나선 리상 대표는 10여년 간 기업 컨설팅 사업을 해온 베테랑 강사이다.

　　이번 강의에서 리 대표는 회사에서 경영인이 진정 경영하고 구비하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탄탄한 팀워크를 키워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방법론을 주로 설명했다. 더불어 리더십에 관련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가면서 강의하여 300여명 청중의 박수를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는 또한 리 대표의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위기에서 탈출하고 재기에 성공한 부분 기업인들의 경험담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령감지원(灵感之源) 할빈 대표가 ‘회사에서 여러가지 회의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안’에 관한 강의를 해 수강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건강업종에 종사하는 조선족 김모씨는 이번 강의가 마치도 자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강의 같다면서 경영 고민을 하는 자기에게 큰 힘과 아이디어를 선사했다고 말했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정모씨도 실제로 피부에 와닿게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보고 싶다는 의향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8일에 령감지원(灵感之源)컨설팅회사에서는 30여명 녀성리더를 상대로 ‘연설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란 타이틀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령감지원(灵感之源)컨설팅회사는 2012년 설립되였으며 국내 중소기업을 상대로 리윤 증가, 브랜드 창출, 기업경영 비법 전수, 자녀교육, 행복한 혼인경영 등 분야에서 컨설팅과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0여만 명 회원이 온라인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령감지원과 계약을 체결해 전략적 합작관계를 맺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단맛’을 보고 있는 기업인이 수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리 대표의 조선족 부인 장아남 총경리는 그동안 한족 기업인을 많이 상대했지만 이젠 조선족 기업인들에게도 관심을 돌려 기업컨성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 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당사는 향후 1개월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기업관련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