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세관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새로 수입된 병아리 3만 3천 마리가 30일간 격리 및 검역을 마치고 본격 양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할빈 세관은 총 5 차례, 11만 7천 마리의 뉴질랜드산 병아리에 대한 검역 및 감독 작업을 진행했다. 림상 관찰과 실험실 모니터링을 한 결과 모두 수입 동물 검역 요구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빈 세관 소속 빙성세관은 기업에 수입 화물 검사검역 증명서를 즉시 발급했다. 이는 흑룡강성이 최근 몇 년간 수입된 동물 종질자원(种质资源) 수량의 최대치를 기록했는 바 이는 룡강 백성들의 ‘장바구니’ 공급을 더욱 잘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장했다.
한편, 병아리를 수입한 회사의 매니저에 따르면, 총 11만 7천 마리의 뉴질랜다산 우질 병아리는 2개의 생산주기를 거친 후 상품닭 약 5억 9천만 마리를 생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