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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현급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총력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5일 13:45
  올해 1분기 전 성 현급 지역의 경제발전은 멋진 시작을 가져와 지방세수 수입과 일반 공공예산 수입이 동기 대비 증가속도가 전 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 성의 경제발전을 한층 이끌었다.

  전성 63개 현, 시, 현급 지역의 GDP가 모두 플라스 성장을 기록, 그중 절반 이상의 증가속도가 10%를 초과했다. 동강, 막하, 부유, 태래, 화천, 계동의 증가 속도는 20%를 초과했다.

  전 성 90% 이상의 현, 시, 현급 지역의 일반 공공예산수입의 증가속도가 플라스 성장을 기록, 그중 80%의 증가속도가 10%를 초과했다. 부유, 오상, 빈현, 통하 등의 증가속도는 모두 100%를 초과했다.

  90%에 달하는 현,시, 현급 지역의 지방세수 수입의 증가속도가 플라스 성장을 기록, 그중 60%이상의 증가속도가 10%를 초과했다. 림전, 극동의 증가속도는 100%를 초과했다.

  전 성 61개 현, 시 현급 지역의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의 증가속도가 플라스 성장을 기록, 차지하는 비례수가 96.8%에 달했다. 그중 80%이상의 증가속도가 10%를 초과했다. 화천, 태래의 증가속도는 100%를 초과했다.

  이와 같은 ‘증가속도’는 우연한 것이 아니였다.

  2020년 급작스레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았지만 전 성 현급 지역의 경제는 여전히 량호한 발전태세를 보였으며 각항 주요한 지표가 모두 전 성의 평균수준에 도달했다. 현급 지역의 생산총액은 실제 6075.8억원으로 전 성의 44.4%를 차지한 가운데 2019년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현급 지역의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243.9억원으로 동기 대비 5.2%에 달해 증가폭이 전 성보다 13.9%포인트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월별 총결, 분기 별 평가에서 63개 현, 시 다투어 앞자리 차지

  우리 당의 조직구도와 국가정권의 구도 중에서 현급 지역은 상하를 이어주는 관건적인 고리 부분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보장하며 안정을 수호하고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추진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현급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우리 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유력한 착력점이다.

  2021년 흑룡강성정부는 보고에서 현급 지역의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색발전,부동한 업종의 발전을 견지하고 현급 기둥산업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며 선도골간기업과 특색산업 프로젝트를 유치, 건설해 매개 현(시)마다 1~2개의 주도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경제총량이 백억을 넘기는 현(시)를 더 많이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기업이 현급 지역의 산업단지에 집중하도록 하고 산업사슬의 연장과 클러스터 발전을 추진한다. 향촌산업을 발전, 장대시키고 레저 농업, 건강양로,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업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농촌의 1차,2차,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해야 한다.현 소재지를 중요한 케리어로 한 신형 도시화건설을 추진하고 현급 지역 내의 도시와 농촌간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며 현급 지역에 더욱 많은 자원통합사용 자주권을 부여하고 현 소재지의 종합서비스능력을 높여 향촌의 발전을 커버하고 이끌어야 한다.현급 지역의 경제에 대한 고과를 강화하고 분류시켜 현급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종합적인 고과를 거쳐 성공적으로 순위를 높인 현,시가 30개에 달했다. 오상, 극동현은 2020년도 종합 순위 10위와 21위에서 급상승해 전 성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물론 지난해 순위에서 10위권에 들었던 현,시가 20~30위로 떨어지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다.

  현의 선도산업 틀어쥐고 산업 클러스터 건설에 주력

  전 성적으로 뛰여난 성과를 이룩한 현급 지역의 경험으로 보아 공업으로 현급 지역 경제를 주도하고 농업으로 현급 지역 경제를 강화게 하며 상업과 무역으로 현급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산업구조를 최적화함과 아울러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은 이런 현급 지역이 대폭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이였다.

  련속 2년간 전 성 현급 지역 경제발전에서 1위를 굳혔던 눈강시는 프로젝트를 틀어쥐고 산업을 육성하며 발전동력을 증가하고 백억대급 록색농산물과 식품가공, 백억대급 광업 등 2개 주도산업과 신형 청정에너지, 현대상업무역물류 등을 비롯한 2개 특색산업을 구축해 현대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함과 아울러 장대시켰다. 광산자원의 심층 개발과 종합리용에 비추어 신형 광업산업사슬을 만들었는 바 2020년 광업경제의 생산액이 45.7억원에 달해 다보산동업, 동산과 동광 등 광업기업이 현급 지역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견 력량으로 부상했다. 한편 에너지 령역의 증가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홍석라발전소, 영풍분산식 발전 등 부분적 청정에너지자원 프로젝트가 곧 가동돼 효익을 올 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분기 종합 순위에서 전 성 1위를 차지한 오상시는 4가지 주요 지표가 전 성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그들은 많이 부여하고 적게 받아들이며 활성화시키는 원칙에 따라 중견 기업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구조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했다. 오상시는 벼와 쌀 관련 산업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품종, 품질, 품위, 외관, 브랜드 등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조치를 강화함으로써 벼와 쌀의 전반 산업사슬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켰는데 2021년 오상쌀의 브랜드가치가 703.27억원으로 급상승해 련 5년간 지리표식제품 쌀 부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금시는 현대농업발전에 립각해 2차산업으로 1차산업을 이끌고 3차산업을 련결시켜 1차,2차,3차 산업이 융합 발전하도록 함으로써 주요한 경제지표가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삼강평원 경제발전의 성장을 이끄는 동력’과 ‘흑룡강성 동부지구 제2중심’을 건설하는 발전구상에 따라 현급 지역의 경제가 업그레이드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우리 성의 1호문건에서는 ‘량식의 식품화, 농산물의 공업화’를 착력점으로 하여 식품과 농부산물 정밀, 심층 가공을 우리 성의 제1기둥산업으로 구축하고 ’14.5’계획 기간에 우리 성을 먼저 농업강성으로 건설해 ‘652’산업의 발전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2025년에 이르러 6개 천억대급 우위산업, 5개 백억대급 특색산업, 2개 전략 신흥산업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고 투자유치 규모를 확대

  올해 1분기, 전 성 각 현,시에서는 모두 투자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275차에 걸쳐 농업투자유치활동을 조직, 124개 프로젝트 관련 의향성 계약을 맺었는 바 계약액이 451억원에 달했다. 그중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125개, 계약액은 365억원에 달했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전 성 농업과 농산물가공 프로젝트 관련 계약액은 이미 1000억원을 돌파했다.

  성 통계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 현급 지역의 (각현은 포함, 시와 구는 포함하지 않음)은 도합 65개 프로젝트 관련 계약을 새로 체결했는 바 이는 전 성 농업 투자유치의 83%를 차지했다. 실제 리용한 내자투자액은 44.58억원으로 전 성 농업 투자유치의 50%를 차지했다.

  가목사시의 6개 현, 시 중 5개 현시, 시가 올해 1분기 프로젝트 관련 새로 계약을 체결한 성과를 이룩해 전 성 5위를 차지했다.이런 현급 지역은 ‘4+1+N’지표체계를 둘러싸고 관련 사업메커니즘을 보완해 현급 지역 경제의 발전을 전력 추진해왔다. 1분기 이미 33개 농업과 농산물 가공 관련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했는 바 투자액이 172.2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시는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면에서 효률을 높이고 속도를 내여 관련 사업메커니즘을 마련한 가운데 새로 13개 프로젝트 관련 계약을 맺었는 바 계약 총액은 68.26억원, 외자 유치액은 1.2억달러에 달했다. 한편 오상시는 ‘지도자+프로젝트+전담팀+산업단지’사업메커니즘을 실행해 프로젝트 관련 개공, 건설과 투자, 생산을 틀어쥐였다.

  클라우드 투자유치, 유치한 프로젝트로 다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정확하고 목표성이 강한 투자유치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시작이 절반이다는 말이 있다. 흑룡강은 ’14.5’계획을 시작한 해에 전 성 상하가 반드시 정치적 차원을 높여 긴박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주동적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적응하며 신심을 한층 더 증강하고 용감하게 나서서 책임을 짊어지며 현급 지역의 진흥으로 흑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에 일조함으로써 ’14.5’계획을 시작한 해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새로운 힘을 기여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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