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중청년간부강습반 개강식에서 중요연설 발표 왕호녕 참석

[북경 3월 1일발 신화통신] 2022년 봄철학기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중청년간부강습반이 3월 1일 오전 중앙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젊은 간부들은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희망으로서 반드시 리상, 신념의 토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부패 변질을 막는 방어선을 지키고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 실천하며 뛰여난 능력을 련마하고 감당, 투쟁 정신을 발양하고 당의 군중로선을 관철하며 당에 대해 충성하는 정치품격을 련마하고 인민을 저버리지 않는 애국정감을 수립하며 고상하고 순수한 사상경지를 추구하여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분투, 기여하고 새 시대 새 로정에서 후회 없는 분투의 발자취를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리상신념은 당을 세우고 당을 흥성시키는 토대일 뿐만 아니라 당원간부가 안정하게 사업할 수 있는 근본이다. 젊은 간부들은 바통을 잘 인계받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맑스주의 신앙을 잘 전승하고 공산주의 원대한 리상과 중국특색 사회주의 공동리상을 위해 분투하는 바통을 잘 인계받아야 한다. 당원간부는 오직 천하를 가슴에 품고 큰 포부를 지녀야 하며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인생리상을 당과 인민 사업에 융합시켜야 한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분투하는 것을 자신의 가장 큰 행복으로 간주해야만이 고상하고 충실한 인생을 보낼 수 있다.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반드시 알게 된 후 믿음을 가지고 믿음을 가진 후 행동에 옮겨야 한다.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는 것은 한동안의 일이 아니라 평생의 일이다. 줄곧 수련하고 줄곧 터득하며 줄곧 진보를 모색해야 한다. 순경이든 역경이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초지일관적으로 큰 파도가 모래를 씻어내는 것과 같은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젊은 간부들은 반드시 청렴은 복이고 탐욕은 화라는 도리를 명기하고 당의 리론과 로선, 방침, 정책과 대조하고 당규약, 당규정, 당규률과 대조하며 초심사명과 대조하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할 수 있을지를 터득하고 시시각각 자중하고 자아성찰하며 규률과 법률, 규정을 엄수해야 한다. 부패 변질을 막는 방어선을 지키는 데서 가장 요긴한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작은 일, 사소한 일부터 잘 지키고 바른 마음을 키우며 덕을 새기고 자중하는 한편 ‘사상면의 먼지’를 자주 털어버리고 ‘탐욕의 해’를 많이 생각하며 ‘마음속의 도적’을 자주 떨쳐버려 내면으로 망상하지 말고 외면으로 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간부가 부패 변질을 막는 방어선을 잘 지키려면 층층이 도처에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정치관을 지키고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론하는 줄을 시시각각 팽팽하게 잡아당겨야 한다. 원칙적인 옳고 그름 앞과 정치 원칙 문제에서 명석한 두뇌를 유지하고 립장을 특별히 확고하게 하며 절대 량면파와 이중인격의 사람으로 되지 말고 절대 당의 원칙으로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권력관을 지키려면 시종일관 권력에 대한 경외감을 유지하고 공정하게 권력을 사용하고 법에 따라 권력을 사용하며 인민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고 청렴하게 권력을 사용해야 한다. 왕래관을 지켜야 한다. 왕래할 때 반드시 원칙과 규칙이 있어야 하며 사교권과 생활권 그리고 친구 사이를 부단히 정화해야 한다. 생활관을 지켜야 한다. 건강한 취미를 키우고 간고하고 소박한 생활을 숭상하며 공산주의자의 본색을 유지해야 한다. 친족관을 지켜야 한다. 가정교육과 가풍을 엄하게 해야 한다. 자신이 솔선수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친척, 가족, 자녀들에 대해 더 살피고 더 자주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하는 데서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당성이다. 당성이 확고하고 사심과 잡념을 버려야만 정치관에서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정치실적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우리는 사업을 계획, 추진할 때 필연코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취지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발전은 인민을 위하고 발전은 인민에 의존하며 발전성과는 인민이 공유하는 리념을 견지하여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들이 인민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떤 것이 좋은 일, 실제적인 일인지는 주관적으로 억단하거나 간소화, 편면화할 것이 아니라 군중의 실제적인 수요에 근거하여 보아야 한다. 인민의 수요가 있는 곳에서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을 하고 업적을 창조해야 한다. 업적은 군중의 실제 감수를 보아야 하며 군중이 평가, 판단해야 한다. 어떤 사무가 좋은 일인지 실제적인 일인지는 군중 눈앞의 수요만 볼 것이 아니라 후유증이 있는지, ‘한 문제를 해결하는 반면 열개 유감을 남기지 않았는지’도 잘 보아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당의 기본로선을 견지하고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하지만 새 정세하에서 새 신발을 신고 낡은 길을 걸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며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업적은 모두 실천으로부터 온다. 진정 행동에 옮겨야만 진정 업적을 쌓을 수 있고 진정한 업적을 낼 수 있다. 새 정세, 새 과업에 직면하여 당원간부는 반드시 착실하게 일하고 실무적으로 공을 들이고 실제적인 조치를 내오며 실제적인 효과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훌륭한 방법과 방식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에 능해야 한다. 구호식, 립장표명식, 포장식으로 관철하는 행위를 단호히 근절해야 한다. 급선무에 대해서 우물쭈물하거나 늦게 행동하지 말고 즉각 행동에 옮기고 다그쳐 처리해야 한다. 장기과업에 대해서 전략적 집중력과 인내심을 유지하고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견지하여 락수물이 돌을 뚫는 의력으로 오래도록 공을 들여야 한다. 정밀사유를 강화하고 계획할 때 대국을 총괄하고 처리과정에 섬세하고 꼼꼼하게 일하는 방식을 실현하여 수놓는 솜씨와도 같이 사업을 실제적이고 완벽하게 완성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젊은 간부들이 지도사업을 감당하려면 장악해야 할 기능이 아주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기능은 리론적 소양이다. 맑스주의 립장과 관점, 방법은 일을 잘하는 비전의 능력이며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세계를 개조하도록 지도하는 강대한 사상적 무기이다. 당원간부들은 반드시 리론학습을 강화하고 리론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자각적으로 새시대 당의 혁신리론으로 새로운 정세를 관철하고 새로운 상황을 연구하며 새로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제반 사업이 정확한 방향을 향해 객관법칙에 따라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 리론과 실천을 결부시키고 실천 속에서 참된 지식과 참뜻을 깨닫는 데 중시를 돌리며 부단히 련마하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 관건은 허심탄회하게 자세를 낮춰 학생마냥 모를 것이 있으며 묻고 아래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며 주관적으로 억단하거나 모르면서도 아는 척하는 것을 절대 삼가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당이 계속 책임정신과 투쟁정신을 발양해야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위대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책임을 지고 투쟁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으로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심 없는 품성과 두려움 모르는 용기이다. 사심이 없는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고 두려움이 없는 사람만이 책임을 지고 투쟁할 수 있다. 감당과 투쟁은 일종 책임이다. 과감히 책임을 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책임이고 진정한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원간부들 특히는 지도간부들은 력사적 주동정신을 발양해 기회 앞에서 주동적으로 출격하고 주저하거나 관망하지 말아야 한다. 곤난 앞에서 정면 돌파하고 책임을 밀거나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위험 앞에서 위축되지 말고 피하지 말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책임감과 투쟁은 일종의 구도이다. 국부를 전반 국면에 복종시키고 자각적으로 전반 국면을 위해 책임지는 것은 더욱 귀한 것이다. 인민을 마음속에 두고 전반 국면과 전략적 높이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며 모든 사업은 당중앙의 정책 결정과 포치를 관철, 집행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며 국부 리익을 위해 전체 리익을 해치거나 일시적 리익을 위해 근본리익과 장원한 리익을 해쳐서는 안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근년간 우리는 반드시 많은 새로운 력사적 특징을 가진 위대한 투쟁을 진행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바로 이런 사상준비가 있어야만 우리는 일련의 위험부담과 시련을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다. 많은 사실들이 우리들에게 말해주다싶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면 용감하게 싸우는 기개와 용감히 투쟁하고 투쟁에 능해야만 우리는 존엄과 주동성을 쟁취할 수 있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할 수 있다. 젊은 간부들은 반드시 허리를 곧게 펴고 앞장서 싸워야 하며 투쟁과정에서 풍파를 겪고 세상물정을 알아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 18차 대표대회 이래 선후하여 일련의 집중 학습, 교양을 통해 전당이 중국공산당은 무엇이고 취지가 무엇인가는 이 근본문제를 명기하고 당과 인민간의 혈연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교육, 인도했다. 당의 군중로선을 관철하려면 우선 군중에 대해 감정이 있어야 하고 진정으로 자신을 군중의 일원으로 간주하며 군중의 일을 자신의 일로 간주해야 한다. 새로운 정세에서 대중사업의 특징과 법칙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군중사업의 방법을 개진하며 군중사업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민원은 대중들이 주동적으로 찾아주는 군중사업이다. 민원을 통해 대중들의 념원과 요구를 파악하고 사업의 격차와 부족점을 찾아내며 하나를 통해 열을 알고 개진함으로써 대중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 지도간부들은 인터넷을 배우고 인터넷을 알며 인터넷을 사용해 대중들의 생각과 소원을 파악하고 좋은 아이디어와 건의를 수집해 네티즌들의 관심에 적극 반응을 보여야 한다. 새로운 경영형태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시켜 새로운 취업군체에 대한 사상인도와 봉사, 응집 사업을 잘해야 한다.

진희가 개강식을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젊은 간부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고 광범한 젊은 간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연설을 깊이 학습하고 터득하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가일층 습득하고 정통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깨닫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천하는 높은 자각성으로 절실히 전환시키고 새 로정을 따라 전진하고 새시대를 위해 기여하는 강대한 원동력으로 전환시키며 열심히 일하고 용감히 나아가며 실제행동으로 당 20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정설상, 황곤명이 개강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