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염병상황으로 수입이 없다면 주택대출금 상환 늦출 수 있을가? 3대 은행 응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4.07일 14:42
  “상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전염병상황으로 지금 일을 할 수 없어 수입이 없다. 매달 1일 5000원 정도의 주택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상환을 늦추거나 반달 주택대출을 감면해주기 바란다."

  최근 ‘전염병상황으로 인해 주택대출 상환 연기 희망’이라는 캡처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네티즌들의 열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주택대출 상환 연기, 의사일정에 올릴 필요가 있다가 인기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전염병예방통제상황이 심각하고 여러 곳에서 봉쇄통제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대출금 상환을 늦출 수 있을가? 얼마 동안 주택대출 상환을 연기할 수 있을가?

  여러 은행 응답

  상술한 인터넷 캡처사진에 대해 한 주식제 상업은행은 현재 해당 은행에는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주택대출 감면 규정이 없다고 답했다. 이 은행 규정에 따르면 주택대출 상환이 1일 지연되면 신용공여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3개월 지연되면 소송절차가 가동되기에 반드시 주택대출을 제때에 상환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전염병상황에서 시간과 지역적 제약에 따라 은행별로 대출금 상환 연기에 대한 정책이 다르다.

  공상은행은 길림과 같은 봉쇄통제지역에 대해 전염병상황으로 주택대출을 제때에 갚지 못할 경우 자동이체를 연기해 줄 것을 신청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연장 가능한 시간은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상은행 고객서비스 직원은 이는 림시적 정책이기 때문에 봉쇄통제가 끝나면 이 정책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동이체 연장기간 동안 취급자의 신용공여에는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건설은행은 일부 지역은 전염병상황으로 인해 봉쇄통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주택대출 상환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길림성의 경우 최장 28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직원은 기자에게 현재 봉쇄통제지역의 영업장소가 휴업중이기 때문에 고객서비스플랫폼은 취급자를 도와 대출취급은행 경리와 련락하여 먼저 관련 등록을 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중국은행은 현재 길림성에서는 주택대출 상환 연장을 신청할 수 있지만 상해에는 당분간 관련 정책이 없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직원은 먼저 대출취급은행과 련락을 취할 것을 건의했으며 추후 관련 정책이 나오면 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