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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원숭이두창 진료지침〉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6.18일 19:08
올해 5월부터 세계의 여러 국가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발생해 사회구역 전파가 존재했다. 원숭이두 의료대응사업 준비를 사전에 잘하고 림상 조기식별과 규범진료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국가중의약관리국과 함께 〈원숭이두창진료지침(2022년판)〉을 조직하여 제정했다.

지침은 원숭이두창은 원숭이두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된 사람과 가축이 함께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림상에서 주로 발열, 피진, 림파선 비대 등으로 표현된다고 소개했다. 주요한 전염원은 원숭이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 동물이다. 령장류(원숭이, 침판지, 사람 등)도 감염된 후 전염원이 될 수 있다.

원숭이두 바이러스는 어떻게 전파되는가?

지침에서는 바이러스가 점막과 파손된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람은 주요하게 동물병변에 감염된 삼출물, 혈액, 기타 체액과 접촉하거나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혀 감염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주요하게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고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도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을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고 또 태반을 통해 수직으로 전파될 수도 있다. 성전파의 가능성을 아직까지 배제할 수 없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후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지침에 근거하면 발병 초기 오한, 발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38.5℃ 이상이며 두통, 졸림, 무기력, 허리통과 근육통 등 증상이 동반된다고 한다. 발병하여 1~3일이 지난 후 피진이 나타난다. 발병부터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약 2~4주 정도 걸린다. 일부 환자들은 합병증도 나타는데 여기에는 피부손상 부위에 후속적으로 나타나 세균 감염, 기관지 페염, 뇌염, 각막 감염,농독증 등이 포함된다.

지침은 원숭이두창은 자한성 질병으로서 대다수 예후가 좋다고 지적했다. 심각한 사례는 어린이, 면역기능이 낮은 군체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예후는 감염된 바이러스의 변이종류, 바이러스 로출 정도, 기존 건강상황과 합병증 심각 정도 등과 관련된다. 천연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원숭이두 바이러스에 일정한 정도의 교차 보호력을 갖고 있다.

지침은 의심사례와 확진사례는 마땅히 격리병동에 안치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의심사례는 단독으로 격리해야 한다. 환자의 체온이 정상이고 림상 증상이 뚜렷이 호전되고 딱지가 떨어지면 퇴원할 수 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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