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침수피해는 어느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가? 침수피해를 당하면 어떻게 자구할 것인가? 아래에 장마철 도시 침수피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보도록 하자.

　　조기경보에 주목하여 미리 방호해야 한다

　　● 기상과 수리청에서 발부한 폭우, 침수 주의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 지대가 낮은 동네, 상가, 지하주차장 등은 미리 방호조치를 해야 하는바 문짝, 모래주머니 등으로 방수땜을 만들 수 있다.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 대피장소는 보통 가깝고 지대가 비교적 높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위생상태가 좋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례를 들어 고층건물의 평평한 옥상, 지세가 비교적 높거나 견고한 건물이 있는 학교, 병원 등을 선택해야 한다.

　　전기설비를 멀리해야 한다

　　● 전기시설을 멀리하여 시설 루전으로 인한 위험을 피해야 한다. 만약 끊어진 전선이 바닥에 닿은 고인 물에 닿으면 신속히 멀리 떨어져있어야 한다.

　　● 만약 집에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전원, 가스발브를 잠가야 한다.

　　홍수방지 표식판에 주의를 도려 고인 물 속에서 걷지 말고 소용돌이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 물이 고인 도로에서 걷지 말고 길가의 홍수방지경고표식판에 주의를 돌리며 소용돌이가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말고 뚜껑이 없는 맨홀, 구덩이 등 위험한 구역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전시 주의사항

　　●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차를 몰고 가야 하며 가급적 지대가 높은 곳에 정차해야 한다. 물이 고인 도로에서 운전할 때는 홍수방지표식판을 주의 깊게 살피고 위험을 무릅쓰며 물을 건느지 말아야 한다.

　　● 수심을 알 수 없는 도로구간은 차에서 내려 탐색하거나 우회해야 하지 맹목적으로 강제통행해서는 안된다.

　　● 만수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앞 차량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여 파도가 밀려오면서 물보라가 엔진에 들어가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깊은 물에서 시동이 꺼지면 다시 시동을 걸지 않음으로써 엔진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차량 밖의 고인 물이 더 깊어지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

　　가정용 침수방지용품을 비치해야 한다

　　● 휴대폰, 라지오는 우리를 도와 날씨, 홍수침수 조기경보 정보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한다.

　　● 호루라기는 구조도구로서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손전등은 밤에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중요한 구조요청신호이다.

　　● 구명조끼와 튜브는 익사를 방지하는 보호도구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