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우리 나라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249.9만대와 250.2만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8.2%와 23.8% 증가했다. 그중 승용차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223.9만대와 222.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6%와 41.2% 증가했다.
이에 대해 중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6월부터 우리 나라 자동차산업이 전염병으로 인한 공급망이 완전히 회복되였고 기업에서 생산에 박차를 가해 손실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국가에서 출범한 자동차 구매세 반감 정책과 지방 정부의 자동차 소비 촉진 정책도 자동차시장에 호재를 가져다주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생산과 판매량은 1043.4만대와 1035.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와 3.4% 증가하여 하락세를 멈췄고 상용차 생산과 판매량은 168.3만대와 170.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5%와 41.2% 감소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여전히 뛰여나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6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59만대와 59.6만대에 달해 5월에 비해 26.6%와 33.4% 증가,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생산과 판매에서 모두 1.3배 증가했고 시장 점유률은 23.8%에 달했다. 상반기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 266.1만대와 260만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2배 증가했고 시장 점유률이 21.6%에 달했다.
상반기 자동차 샌산업체에서는 121.8만대의 차량을 수출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것으로 된다. 중국 브랜드 자동차가 국제시장에서 갈수록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와중에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가 목전 대외수출에서 눈에 돋보이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