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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명 용감하게 짊어지고 새 로정 향해 매진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23일 15:39
—20차 당대회 페막회에 참석한 길림성 대표 측기

일부 순간은 꼭 사책에 찬란한 한획을 남긴다.

10월 22일, 북경. 인민대회당은 웅장하고 기세가 드높다. 10년전,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동경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다”라고 장엄하게 선포하여 억만 중화 아들딸들의 마음속에 강렬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시공을 뛰여넘어 오늘도 꿈으로 격동된다. 오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페막회가 이곳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이 시각 전세계는 중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오전 9시,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19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를 통과한다;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통과한다;

〈중국공산당 당규약 (수정안)〉에 관한 결의를 통과한다;

……

12시 30분, 웅장한 〈국제가〉와 함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인민대회당을 성큼성큼 걸어나오는 우리 성 대표들은 름름하고 호기가 차넘쳤다. 대표들은 한결같이 아래와 같이 표했다. 새 시대 새 로정, 반드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두개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체득하며 습근평동지 당중앙의 핵심, 전당의 핵심지위를 견결히 옹호하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면 관철하며 위대한 당 창건 정신을 고양하고 자신자강, 수정혁신, 앙양분발하며 용감하고 의연하게 전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한다.

천안문광장에는 해빛이 찬란하고 붉은기가 휘날린다. 대표들은 확고한 신심, 힘찬 발걸음으로 걷고 있다.

“웅대한 청사진은 사람의 마음을 진작시키고 위대한 목표는 사람을 분발하게 한다” 왕애명대표는 격동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신속히 학습 선전 관철 열풍을 일으켜 20차 당대회 정신으로 사상인식을 통일하고 행동발걸음을 통일하며 사회주의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높이에 서서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참답게 실시하여 매하구를 길림성 고품질 발전의 아름다운 명함장으로, 동북 나아가서는 전국 개혁개방의 눈부신 명주로 건설해야 한다.

“20차 당대회는 새 시대, 새 려정의 나팔을 울렸다.” 홍경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사상과 행동을20차 당대회 정신에 통일시키고 지혜와 힘을 20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제반 임무를 락착하는데 결집시켜 국가전략을 선도로 대외개방의 발걸음을 끊임없이 가속화하고 개방 협력 수준을 제고하며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령역, 더욱 높은 차원의 대외개방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연변을 대외개방의 새 고지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청사진은 이미 그려졌으니 관건은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 장아범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총서기가 한 보고는 우리 기층위생일군들에게 분투목표와 전진방향을 가리켜주었다. 나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대회정신을 기층에 전달하고 일터에서 실천하며 넘치는 정치열정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확고부동하게 새 시대에 훌륭한 답안지를 바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꿈은 우리한테 손짓하고 사명은 우리를 출발하게끔 독촉한다. “나는 일터에 돌아가 20차 당대회 정신을 반드시 잘 선전할 것이며 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 시범을 보이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하고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하여 자신을 불태워 우리 길림 일선 산업 로동자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결집시킬 것이다” 해빛을 향한 리염대표의 눈빛은 확고했다.

격정이 분출되고 힘이 솟구친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새 책임, 새 돌파, 새 역할의 중대한 책임 사명을 견결히 짊어져야 한다. 이는 길림성 170여만명의 당원, 2,400만명 인민들의 공동한 마음이다.

우리는,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 긴박감을 한층 더 증강하고 착실하게 일하는 정신을 발양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한마음한뜻으로 열심히 일하고 용감하게 전진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이 마음속에 락착 실시되도록 보장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의 정채로운 장을 힘써 써나가면서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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