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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률반등, 북향자금 류입...외국투자자들 중국경제에 락관 표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1.12일 09:23
  중국 방역정책의 최적화, 안정된 성장정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면서 중국 경제회생에 대한 국제투자자들의 신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3년 새해 시작부터 지금까지 몇개 교역일동안 환률시장,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으며 해외 자금의 중국 류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작년 말부터 새해가 시작되여 지금까지 인민폐 환률은 반등정세를 이어갔다. 중국외환교역센터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이래 인민폐 환률이 지속적으로 평가절상되였고 1월 9일 인민폐 대 달러 환률은 6.7712로 마감하면서 작년 11월 초보다 7.37% 평가절상되였다. 이는 또 작년 8월 중순이래 최초로 6.80 관문을 돌파한 것으로 된다.

  국내 경제정세의 변화와 인민폐 환률이 가져온 지탱역할에 대해 조경명(赵庆明) 중국외환투자연구원 부원장은 중국의 경제 기본면은 여전히 비교적 온건하며 완정한 산업체계를 갖추였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아주 안정되였으며 중국 상품의 국제경쟁력이 아주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초위에서 방역통제정책을 한층 최적화한 것은 시장신심 진작과 경제성장 전망개선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환률시장 뿐만 아니라 경제회생 예기치의 지탱하에 인민폐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층 커졌다. 후강퉁(沪港通,상해와 홍콩 증시간 교차매매), 선강퉁(深港通,심천과 홍콩 증시간 교차매매)을 리용해 해외에서 중국 A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자금을 "북향(北向)자금"이라고 한다. 그 중 대부분은 외국투자기구로 구성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첫 주 비록 4개 교역일밖에 안되였지만 북향자금의 역류속도가 현저히 빨라졌으며 일 평균 류입속도는 2022년 하반기보다 훨씬 높았다. 1월 9일까지 2023년 새해 북향자금이 순매입한 자금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

  국제통화기금은 2023년 세계는 지난 한해보다 "더욱 간거한" 1년을 보낼 것이라며 주요 원인은 유럽, 미주 등 주요 발전경제체의 경제활동이 동시에 완만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1년간 중국 경제가 안정하게 성장해 세계경제의 가장 큰 긍정요인이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2023년 국제사회는 중국을 더욱 많이 주목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회생하는 중국경제는 세계경제에 더 큰 동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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