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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높은 수준 개방 발전을 추진하는 최강음을 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06일 18:10
—동북아경제회랑을 구축하고 외자기업의 리윤 재투자를 지지하며 수요되는 우수한 인재 유치 특수통로기제를 구축한다…

4월 4일, 길림성개방발전대회가 장춘시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길림성은 높은 수준의 개방 ‘1 + 5 ’지원 정책과 행동 방안을 내놓았는데 통로 원활화, 플랫폼 업그레이드, 투자 무역 촉진, 다원적 협력 확장, 인문 교류 심화 등 방면과 관련되며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로 했다.

상호 련결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킨다

3일, 58대의 렬차로 편성된 운행조 ‘장춘—대련’ 45516번 ‘원오더’(一单制)대외무역렬차는 1700톤의 섬유, 짚 등 화물을 가득 싣고 장춘 흥륭산 영업소에서 발차했다. 이는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철도, 해상 련합운송 물류 모식으로 운행한 대외무역렬차이다. 올해들어 길림성은 통로건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호 련결과 소통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 대외무역에 중요한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높은 수준의 개방 ‘1 + 5 ’지원정책과 행동방안은 전문적으로 통로의 원활화를 위해 행동방안을 제정하여 상호련결과 소통 수준을 계속 제고시킨다. 길림성은 2025년까지 북쪽으로 흑룡강과 련결하여 로씨야로 향하고 남쪽으로 료녕성과 련결하여 환발해를 향하며 서쪽으로 내몽골과 련결하여 몽골과 유럽으로 향하고 동쪽으로 일본해에로 향하는, 동북아시아를 향한 내련외통, 편리하고 능률적이며 기능이 배합된 ‘대교통, 대물류, 대중추’ 종합립체교통망을 기본적으로 형성하게 된다고 제기하였으며 아울러 전 성 철도 개통 로정이 5350키로메터를 돌파하고 고속철도 운영거리가 1400키로메터를 돌파하였으며 고속도로 개통 로정이 5000키로메터 이상에 달하고 국내외 (지역) 항행 선로가 240개, 통항점이 87개에 달하게 된다.

길림성 동부, 두만강 입해구 부근에 위치해 있는 연변 훈춘시는 일본해에서 15키로메터 떨어져있으며 중국이 동북아시아를 향해 개방하는 ‘교두보 ’로서 로씨야와 린접해있을 뿐만아니라 조선과도 린접해있다.

중,조라선경제무역구지도소조판공실 주임, 훈춘시당위 서기 성효유는 훈춘은 통로선행을 견지하고 ‘량적 증가, 에너지 확대, 편리, 균형 ’에서 문장을 잘 지을 것이며 ‘장—길—훈 ’ 대통로의 원활한 소통을 둘러싸고 동북아시아를 상대하는 상호 련결과 소통의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륙상변경통상구형 국가물류중추를 구축할 것이라 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훈춘은 철도통상구의 통관효률을 한층 더 높이고 도로통상구 ‘7×24’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대 러시아 해외창고를 건설한다. 이와 동시에 ‘훈춘—유럽 ’렬차, 다국간 전자상거래 국제 도로(TIR) 트럭운송 상시화운행을 추진하여 ‘길절(吉浙)1호’ 해상항로(주: 녕파—울라지보스또크—훈춘 ) 가 남하 북상 운행하는 만재 항선이 년간 30항차, 화물량 30만톤, 화물가치 30억원을 실현하고 적절 시기에 새로운 ‘길절 ’항로를 개통하도록 한다.

플랫폼 업그레이드로 개방 발전을 조력

데이터로 보면 2022년 길림성의 수출입무역액은 3.6% 성장, 그중 수출은 42.1%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전국 제5위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에 전 성의 투자유치 조달자금은 35.7% 증가하였고 대외무역수출, 실제 리용한 외자, 온라인 소매액, 농촌 온라인 소매액은 모두 비교적 높은 성장속도를 유지하였으며 개방형 경제발전은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길림성은 2025년까지 높은 수준의 개방 협력 플랫폼 담체를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공급사슬, 혁신 사슬, 가치 사슬에 깊이 융합하여 개방 플랫폼을 개혁의 선두주자, 개방의 최전방, 혁신의 하이라이트,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만들어 자금 유치, 대상 락착, 자원 집결, 인기 결집의 중요한 지지 구역으로 만들 것을 제기하였다.

장춘신구로 말하자면 길림성은 장춘신구의 개방에너지준위(开放能级)를 다그쳐 제고하게 된다. 동북아지역 중심중추건설에 착안하여 공항경제(临空经济)시범구를 높은 수준으로 건설하고 ‘국제공항’ 플랫폼 통로기능을 부단히 강화하며 지역성 항공허브지위를 힘써 제고하고 항공운수업, 선진제조업과 현대서비스업을 위주로 하는 공항경제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기로 한다.

아울러 장춘룡가국제공항의 제5 항공권을 포함한 항공권 배치 확대를 지지하게 된다. 화물운송집산중심과 ‘철도—해상 련힙운송, 도로—철도 련합운송’이 완벽하게 련계되는 물류통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조건이 성숙되는대로 세관특수감독구역의 설립을 검토하며 동북아 륙해련합운송통로의 핵심허브를 구축하여 국제물류로 국제무역 발전을 견인하기로 한다.

길림성은 개발 개방과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 하여 대외 무역 기업이 해외 개척에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도록 조력하고 있다. 중국 제1 자동차 그룹 수출입 유한 회사 사장 양대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 당위와 성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항구 조정, 발송 보장, 수출 통관 등 면에서 회사에 최대의 도움과 편의를 주었다. 회사의 홍기, 해방, 펜티엄(奔腾) 등 3대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전면적인 가속도를 가했는데 2022년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55.5%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 수출액도 처음으로 6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제1자동차의 해외 수출은 성공적으로 두 배 성장을 이루었는데 완성차 루계 수출은 1만 5000대로 이난 지난해 동기 대비 125% 증가한 셈으로 수출의 좋은 시작을 달성해 년간수출목표달성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길림성상무청 청장 왕지위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성은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지역 협력 중심 중추 구축에 초점을 맞춰 통로건설 등 중대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가지역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접목시켜 일본, 한국, 유럽, 동남아 등 국가와 지역 과의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며 일련의 중대한 해내외 자금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체인 보완과 체인 집중을 강화함과 아울러 외자기업의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격려하여 외국상인의 길림 투자에 최대의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다원적인 협력으로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형성한다

개방 발전은 다원화의 협력을 떠날수 없다. 길림성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2025년까지 길림성과 절강성의 부문별 협력을 더한층 심화하고 산업협력단지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길림성에 대한 절강 상인들의 투자 규모와 품질을 제고하고 길림성과 절강성 지역 간의 과학기술 성과 상용화를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문화와 관광 교류를 원활히 하고 관광객 교환 계획을 안정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길림성은 다음과 제기했다. 국내 중대한 지역전략을 접목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남북방 산업체인 공급사슬체계의 중요한 절점을 구축하며 각 대전략지역에서 동북과 동북아를 복사하는 생산, 물류, 상업무역, 서비스, 과학기술, 인재 기지를 건설할 것이다. 동북지역의 협동발전을 촉진하고 동북지역성 공동시장의 건설을 추진하며 하장도시군(哈长城市群)과 하장 일체화 발전 시범구(哈长一体化发展示范区)를 합작 건설한다. 대형 중앙기업과의 협력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여 중앙기업의 길림에 대한 투자 규모를 뚜렷이 확대하고 생산능력과 생산량이 뚜렷이 향상되며 보다 많은 중앙기업들이 성 직속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개혁에 참여하게 된다.

길림성 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지군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장춘은 동북아를 중점으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두드러지게 하고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깊이 하며 유럽과 아메리카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동남아시아로 확장하여 국제합작을 추동할 것이다. 천진—장춘, 장춘—항주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경진기(북경, 천진, 하북), 장강삼각주, 대만구(大湾区) 지역에 초점을 맞춰 쌍순환 신 발전구도에 적극 융합할 것이다. 새로운 장길도 개발 개방을 계기로 ‘주요 1인’역할을 발휘하여 길림성 서남부의 산업 이전 접수 시범과와 접목하고 시와 자치주 간의 협력을 심화하며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 것이다.

회의에 따르면 길림성은 인재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해나갈 것인바 특히는 자동차산업, 의약산업 인재를 중심으로 특별 지원 정책을 제정하고 실제 수요에 착안하여 ‘홍수범람관개’를 ‘정밀 점적 관개’로 변경하며 인재정밀지원정책 체계를 구축하여 길림성이 중요한 산업 인재 집결지를 건설하도록 조력한다. 동시에 〈길림성 인재자녀 취학안치사업 실시 세부규칙(시행)〉, 〈길림성 인재도입 정착보조금 보장 실시 세부규칙(시행)〉을 과학적으로 제정하고 함금량이 높고 목적성이 강하며 격려 역할이 크고 조작이 간편하며 실행이 쉬운 일련의 세분화 조치를 내놓아 인재들의 근심 걱정을 확실하게 해결해주고 인재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길림성의 개방발전은 현재 많은 회사들을 길림성에 유치하고 있다. 신주디지털, 위배자동차(纬湃汽车), 대륙자동차는 길림에서의 배치에 박차를 가하여 발전기회를 찾고 있다. 신주디지털주식통제유한회사는 2019년부터 길림성에 자리를 잡았으며 팀 총 인원수는 이미 800명이 넘었는데 빅데이터 사업부문 본부인 인터루이(因特睿) 회사를 장춘으로 옮겼다. 인터루이는 장춘시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빅데이터 하이테크 회사로서 국제적으로 앞선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주디지털주식통제유한회사 최고운영책임자 곽정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길림성은 개방과 포용의 자세로 국제와 국내 협력 자원을 접목하여 전성의 높은 수준의 개방과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우리는 발전의 신심을 확고히 하고 전략적 신념을 유지하여 길림성의 높은 수준의 개방과 고품질 발전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좋은 성적을 이룩할 것이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영자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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