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선하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한층 짙어진 섹시미로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세 번째 미니음반 ‘포이즌’ 티저 영상을 지난 6일 자정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시크릿은 그간 화려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과 달리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개개인 멤버들이 짜릿한 연기를 선보이는 변신을 꾀했다.
특히 최근 ‘볼살 실종’ 등으로 특유의 건강미를 잃은 것이 아니냐는 염려를 샀던 전효성은 트렌치 코트에 타이트한 드레스, 그리고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유혹하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티저 영상의 전반부터 흐르는 색소폰 소리와 후반에 짤막하게 나온 “You’re my poison”이라는 가사는 시크릿의 짙어진 성숙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크릿은 이번 ‘포이즌’ 음반을 오는 13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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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S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