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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해 써달라”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5천만 원 기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5.05일 14:43



배우 고민시(나남뉴스)

‘밀수’,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 고민시(29)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행을 베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액터스에 따르면 그녀는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4일(토)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녀가 기부한 5천만 원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그녀가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고민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 출처: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연예인들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지난 2021년 2월 1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직접 구매해 기부한 바 있다. 고민시가 구매한 의류는 보육원과 장애아동시설에 전달됐다.

또한 그녀는 2021년 5월 17일, 5·18 기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 5월 29일, 국제개발협력 NGO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밖에도 고민시는 미혼한부모를 돕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올해 2월에도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한다며 유니세프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고민시는 꾸준하게 선행을 베풀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향한 그녀의 따뜻한 시선은 한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고민시는 한 인터뷰에서 “다른 셀럽들이 기부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본받고 싶었다”며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면 하기보다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웨딩플래너로 일하다 서울 상경 후 배우 꿈 이뤄



사진 출처: 고민시 인스타그램

한편 1995년 2월 15일, 대전광역시 태생인 고민시는 예일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고민시는 웨딩플래너로 일을 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 학원을 다녔다.

그녀는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단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한 뒤 ‘청춘시대2’, ‘라이브’, ‘완전무결, 그놈’ 등에서 단역 및 조연을 거치면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고민시는 이후 ‘시크릿 부티크’,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대한 스펙트럼을 점차 넓히기 시작한다. 그녀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은 영화 ‘마녀’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도명희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이후 영화 ‘밀수’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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