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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 양양 혼자서 금메달 3개 획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17일 10:13
제5회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조선과 한국선수단이 함께 등장해 스포츠가 평화와 우의를 다지는 또 하나의 미담을 만들었다. 경기장 밖에는 다채로웠으며 경기장에서는 볼거리가 끊이지 않았다.

2003년 아오모리 대회에는 력대 최다인 29개 나라와 지역이 참가했다. 104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사상 처음으로 1000명대를 돌파한 것이다. 51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프리스타일 스키가 동계아시안게임 대가족으로 복귀하고 스키점프, 컬링이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였다.

1년 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양양(대)이 중국선수단의 올림픽 금메달 제로 돌파를 달성했다. 1년 뒤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찾은 그는 쇼트트랙 녀자 500m, 1000m,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에서 중국선수단의 가장 많이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일본이 최대의 승자가 되였는데 스피드스케이팅·알파인스키·프리스타일·스노보드 등의 강점을 앞세워 금 24, 은 23, 동 20 등 총 67개의 메달로 금메달순위와 메달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10개를 크게 앞섰다. 중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 등 33개의 메달로 종합 3위에 올랐다.

8일간의 경쟁 끝에 2003년 2월 8일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페막식에서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주최국인 중국 장춘 조직위원장이며 장춘시 시장인 축업정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동계아시아시안게임도 4년후에 다시 중국에서 열리게 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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