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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올림픽에 발맞춰 동계아시안게임 성숙화, 규범화로 나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14일 09:53
지난번 1996년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의 경기 상황을 함께 돌아봤다. 1999년 강원도에서 열린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을 돌아보기로 하자.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1999년 1월 30일~2월 6일

장소: 대한민국 강원도 참가국/지역: 14개

경기종목: (7종목)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1992년 말 중국 할빈과 한국 강원도가 아시아올림픽리사회에 1996년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신청했다. 당시 파키스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자 IOC 위원인 와지드 알리는 1996년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중국이 개최하고 1999년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을 한국이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가위원들의 호응과 중한 량국 대표단의 동의를 얻었다. 이로써 강원도는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자격을 얻게 되였다.

이번 대회부터 동계아시안게임은 동계올림픽의 다음해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동계올림픽에 더욱 가까워졌고 동계아시안게임의 점진적인 성숙과 표준화를 의미한다.

1999년 강원도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규모의 동계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고 2018년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정착시키며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시켰다.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린지 25년만에 강원도가 개최한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원정 경기에 나선 중국대표단은 여러차례 1위를 기록했다. 뒤일이 어떠한지 알고 싶으면 다음 기를 보길 바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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