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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중국팀의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경종을 울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24일 11:55
오늘은 2017년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돌아보자.

시간: 2017년 2월 19일 ~ 2017년 2월 26일

장소: 일본 삿포로

참가국/지역 : 31개 종목 : (11개 종목)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컬링



2017년 2월 19일, 제8회 동계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삿포로 돔에서 열렸다.

일본 스키점프 선수 하라다 마사히코가 성화를 점화하면서 대회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이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아 각국의 동계스포츠 종목별 격차가 더 벌어져 메달 순위에는 5개국만 이름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동계 스포츠종목이 보편화된 중국,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4개국을 제외하면 5위 조선대표단은 동메달 1개에 그쳤다.

최종 일본선수단은 다시 개최국우세를 빌어 금 27, 은 21, 동 26 도합 74개 메달로 아시아 전통 빙상 강국으로서 금메달과 메달 순위에서 다른 선수단을 크게 앞선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국은 금 16, 은 18, 동 16 도합 50개의 메달로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10년 만에 금메달순위 3위권 복귀에도 불구하고 중국선수단은 일본과 한국의 두 라이벌과의 경쟁에서 여전히 렬세였다. 중국선수단은 금 12, 은 14, 동 9 도합 35개의 메달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신인이 두각을 나타내고 종목 돌파 등의 포인트가 있지만 팀은 단점이 더 많고 빙강설약의 구도는 여전했다.

중국선수단이 따낸 12개의 금메달 중 8개가 빙상 종목에서 나왔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리더 무대정은 남자 500m와 5000m 계주 2관왕에 올랐다. 동계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장일택, 임자위 등 할빈적 선수들도 뛰여난 활약으로 급성장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당시 19세였던 고정우가 500m에서 아시아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앞으로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종목의 대들보가 되는 서곡을 연주했다.

솔직히 중국 선수단이 따낸 12개의 금메달 중 함금량이 높은 것은 많지 않고 쇼트트랙과 스노보드 하프코스만 세계 수준이였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부진한 성적은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 선수단에 경종을 울렸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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