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강원도동계아시안게임 중국대표단 금메달순위 메달순위 모두 1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15일 10:12
개최국이 개최국의 리점을 살려 이전보다 더 많은 금메달과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 력사상 홈 어드밴티지는 분명한데, 이미 8차례 열린 대회 중 7차례나 개최국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999년 강원도에서 열린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만 유일하게 이 법칙이 실효했다.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중국대표단은 물론이고 이번 대회 개최국인 한국대표단도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순위 3위를 차지하는 것이라며 몸을 사렸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과 설상 종목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 2위를 다투는 강자였기 때문이다.

장소가 제한된 탓인지 아니면 고의인지 주최국 한국은 프리스타일 스키의 에어리얼이라는 올림픽 정식 종목을 잘라버렸다. 쇼트트랙 녀자 500m 준결승에서 양양(소)과 왕춘로가 한국 선수 2명과 같은 조에 편성돼 동료와 스킨십 없이 정상적으로 스케이트를 탔던 이들이 나란히 실격 판정을 받아 4명의 결선 진출자가 모두 중국팀 출신이라는 사실이 심판때문에 바뀌였다. 리가군도 경기 중 리유 없는 판정을 여러차례 받아 실격 처리됐다. 그런데도 중국은 쇼트트랙 전체 금메달 10개 중 4개를 따냈고 나머지 6개는 한국이 가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빙상선수들은 금 15개, 은 10개, 동 11개 등 36개의 메달로 개최국 한국 선수단의 금 11개, 은 10개, 동 14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 덕분에 중국 선수단은 3년 뒤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제로 기록을 돌파할수 있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녀들 교육관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 에서는 '한국인의 밥상머리 EP.7' 편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는 샘 해밍턴이었다. 샘 해밍턴은 '방학 때 애들이랑 뭐 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목 절단할 뻔" 노유민 아내, 기절→아찔한 옥상 사고 '또' 인스타 올려

"손목 절단할 뻔" 노유민 아내, 기절→아찔한 옥상 사고 '또' 인스타 올려

사진=나남뉴스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의 아내가 이번에는 남편이 손목을 절단할 뻔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영상으로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충격적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혼 뿌듯했는데 왜?" 서동주, 미국 결혼생활 속사정 '솔직 고백'

"이혼 뿌듯했는데 왜?" 서동주, 미국 결혼생활 속사정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에는 이혼과 관련된 간단한 법률과 영어 단어를 가르쳐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제가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단오의 유래와 풍속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단오의 유래와 풍속

◇ 신기덕 매년 음력 5월 5일은 단오절이다. 단오절은 우리 나라와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는 전통 명절의 하나이다. ‘단’은 ‘시작’, ‘초기’라는 뜻이고 ‘오(午)’는 옛날에 ‘오(五)’와 통했는데 단오는 5월이 시작된 지 5일째 되는 날이라는 뜻이다. 2006년 5월 20일, 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