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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정식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5.18일 09:47
북국 춘성에 모여 도서박람 성회를 함께 즐기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정식 개막



5월 17일, 중공중앙 선전부의 유력한 지도와 지지 아래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 오해영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중국출판그룹 총경리 상발,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류금파, 성정협 부주석 오정평 및 중공중앙 선전부 관련 책임동지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해영은 축사에서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도서교역박람회에 왕림한 지도자, 귀빈과 각계 친구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상문화 선전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새시대 문화건설을 둘러싸고 일련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을 제기함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문화사명을 짊어지는 데 강대한 사상무기와 과학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우리 성은 습근평문화사상과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 시찰과 길림 시찰 시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 당을 무장하고 인민을 교육하는 이 선차적인 정치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강성 건설과 서향사회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주제도서로 주류가치를 고양하고 정품과 가작으로 열독기풍을 선도하며 중국이야기를 잘하고 길림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도서교역박람회를 다원화하여 구축하고 더욱 많은 량질 도서들이 천가만호에 들어가도록 끊임없이 추진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이 더욱 많은 문화 발전성과를 향유하도록 함으로써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에 강대한 정신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주전시장에 12개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성내 12개 시, 현의 신화서점에 분전시장을 설치함과 아울러 16개 온라인 분전시장을 개설함으로써 온 · 오프라인이 상호 융합되는 열독문화 플래트홈을 전면적으로 구축했다. 도합 600여개 참가단위가 40여만종의 출판물을 전시회에 내놓음으로써 최근 몇년간 출판발행 등 사업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했다. 21차례의 중점활동을 알심들여 준비하고 개막식에서 5가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발포, 가동했으며 도서교역박람회 도서 기증, 혜민도서구매카드, 혜민도서구매권 발급식을 가졌다.

알아본 데 따르면 도서교역박람회 기간에 새책 발표, 명가 인터뷰, 전문가 포럼, 연구 체험, 무형문화유산 전시, 문예 공연 등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109개의 행사를 개최하여 독서를 좋아하는 독자와 춘성 시민들에게 문화 ‘도철(饕餮)향연’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류향휘, 손맹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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