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수많은 '최초'를 창조한 중국-카자흐스탄 협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6일 14:41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섬서성 서안에서 열린다.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 이번 정상회의에 앞서 누레셰프 주중 카자흐스탄 대사는 중앙방송총국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회의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한 실무적 협력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 외교, 중-카자흐스탄 관계 발전 주도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산과 물이 맞닿아 있고, 운명을 같이하는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이다. 수교 31년간 량국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량국은 국경 문제 해결과 과경 석유 및 가스 도관 건설, 국제 생산 능력 협력, 영구적이고 전면적인 전략동반자 관계 구축에 앞장서서 수많은 '최초'를 창조했다. 누레셰프 대사는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전방위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량자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회의, 중앙아시아 국가와 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장 열 것

  토카예프 대통령은 국빈 방문 외에도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누레셰프 대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6개국 정상이 다자간 협력의 이슈를 론의하기 위해 실무적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의의 성과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구상 틀 내 협력 심화 기대

  2023년은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안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카자흐스탄은 '일대일로' 구상에 동참한 첫 나라이다. 지난 10년간 중국과 카자흐스탄간 량국 무역은 '일대일로' 구상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2022년 량국 교역액은 처음으로 3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연운항 물류협력기지는 카자흐스탄 제품이 태평양으로 수출하는 출구를 마련했고 카자흐스탄을 통과하는 중국과 유럽 정기 화물열차의 왕복 시간은 5일에서 6일 단축되었다. 누레셰프 대사는 카자흐스탄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할 것이며 전략적 련계를 강화하고 상호 리익과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