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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2일 저녁 TV조선과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에서 '형제라면' 편이 방송되었으며, 이승기와 강호동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틀간의 작업 끝에 두 사람은 배인혁과 함께 분주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업무를 적절히 분담해 기록적인 시간 안에 흠 잡을 데 없는 요리를 만들어냈다.

급증하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팀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했다. 강호동이 동해물 라면을 다 먹자 이승기는 곧바로 전주 비빔면을 준비해 강호동의 요리 과정을 도왔다.

완벽한 주방 호흡에 만족한 이승기는 "(강호동)형님은 연예인 못해도 식당하시면 잘 할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승기가 말문을 열자 강호동은 두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냐고 답했다.

두 사람은 요리를 할 때 묵묵히 라면 냄비를 앞뒤로 넘기는 등 사소한 일에도 서로를 잘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판매가 완료된 후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으며 결과에 만족했다.

이승기&강호동은 완벽했지만 시청자들 반응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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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8년 만의 재회를 담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시청률 하락으로 1.6%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3년 6월 12일 방송된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 순간 최고 2.5%를 기록하며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SBS '강심장리그'는 최근 두 호스트의 또 다른 콜라보 예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9.5%를 달성했지만 연이은 시청률 하락에 시달렸던 SBS '강심장'이 10년 만에 부활했다.

현재 쇼는 이 문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한 매체는 강호동과 이승기의 케미스트리가 예전만큼 강하지 않아 이런 현상이 빚어진 것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때 훈훈한 '엄친아' 면모와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승기가 과거 소속사와의 갈등, 아내 이다인과의 불화 등으로 좋지 않은 평판을 얻었다.

매체가 보도한 바와 같이 현재 강호동은 10년 전과는 사뭇 다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에는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성능이 크게 저하되었다.

과거의 '엄친아' 이승기 이제는 "견미리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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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데뷔해 뜨거운 인기를 누린 이승기는 1987년생 올해 37세의 나이로 사랑받는 '국민 엄친아'로 자리 잡았다. 최근 배우 이승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할머니 댁을 방문한 이다인의 모습이 2021년 5월 24일 공개됐다.

이에 이승기는 이다인과 선후배로 만나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6개월 동안 서로를 긍정적인 감정으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 2018년 1심에서 이다인의 양아버지이자 견미리의 두 번째 남편인 이홍헌이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다.

약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이승기는 2023년 2월 7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전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서로 지인이 주선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승기를 동경하던 이다인은 지인의 소개를 부탁했고, 골프를 치며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