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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공청단중앙 새 지도부 성원들과 집단담화하고 중요 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26일 23:26
습근평 공청단중앙 새 지도부 성원들과 집단담화 시 강조

새시대, 새로정에서 당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 확실하게 짊어지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책임감 가지도록 광범한 청년들을 충분히 격려해야

채기 참석

[북경 6월 26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26일 오후 중남해에서 공청단중앙의 새로운 한기 지도부 성원들과 집단담화를 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과 국가 사업의 희망은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공청단중앙은 당중앙의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새시대, 새로정에서 당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확실하게 짊어지고 우수한 전통을 전승, 고양하며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고 청년세대를 당의 주위에 더욱 잘 단결,결집시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기를 바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채기가 집단담화에 참가했다.

습근평은 우선 다음과 같이 표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의 청년사업은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고 심각한 변혁이 일어났으며 공청단과 청년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가 전면적으로 강화되고 공청단의 립신의 근본과 정치적 혼이 더욱 견고해졌으며 공청단사업의 방향과 임무가 더욱 명확해졌으며 공청단조직의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이 더욱 선명해졌으며 공청단간부들의 사상작풍, 사업작풍, 생활작풍이 더욱 적극적이고 건전해졌으며 광범한 청년대중가운데서의 이미지가 일신되였다. 지난 5년간 공청단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으며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에서 승리하고 코로나 19 전염병을 퇴치하는 등 중대한 임무를 둘러싸고 광범한 단원과 청년들을 조직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용감하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돌격함으로써 새시대 중국청년들의 용기와 책임을 보여주었다. 당중앙은 공청단과 광범한 청년들에 대해 충분히 신임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은 공청단중앙의 새로운 한기 지도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당신들이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모범역할과 솔선수범 역할을 잘 발휘하여 공청단사업과 청년사업이 새롭고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중심임무를 중국 청년운동과 청년사업의 주제와 방향으로 삼는 것은 100여년간 중국 청년운동과 청년사업의 기본경험이다. 공청단은 당의 조수와 예비군으로서 반드시 20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새시대, 새로정에서의 당의 중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사업을 전개하고 방향을 틀어쥐고 분발해야 한다.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려면 광범한 청년들을 포함한 전 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일치단결하고 전력을 다하여 계속 비탈길을 오르고 고비를 넘으며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공청단은 새시대 청년사업의 주제를 확고히 하고 청년들을 가장 광범위하게 단결, 조직, 동원하여 력사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하도록 광범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강국건설에는 내가 있다는 청춘격정을 불러일으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에서 용감하게 선봉대, 돌격대가 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범한 청년들에 대한 정치적 인도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청년들이 리상이 있고 감히 책임지고 고생할 수 있고 분투할 수 있어야 중국 청년들이 힘을 가질 수 있고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이 희망으로 충만될 수 있다. 광범한 청년들에 대한 리상과 신념 교육을 강화하고 광범한 청년들이 공산주의의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도록 인도하며 중국특색 사회주의 공동리상을 확고히 하고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는 정치적 신념을 확고히 하며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력사조류 속에서 정확한 인생목표를 확립하여 일생의 분투를 위해 초석을 다져야 한다. 공청단은 광범한 단원과 청년들에 대한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고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힘써 양성하여 당을 위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신선한 혈액을 끊임없이 수송해야 한다. 광범한 단원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교양을 잘 틀어쥐고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진지하게 학습하고 터득하도록 단원과 청년들을 인도하며 이 과학적이고 사상적인 세계관과 방법론을 힘써 장악하고 그속에 일관된 립장 관점과 방법을 잘 운용하여 문제를 분석하며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에 대한 터득력을 높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공청단은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국가의 중대한 전략과 중대한 임무를 주동적으로 련결하며 광범한 청년들을 조직, 동원하여 본직에 립각하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적극 뛰여들어 과학기술 혁신, 향촌 진흥, 친환경 발전, 사회봉사, 위국수변 등 각 분야, 각 방면의 사업에서 선두병과 생력군이 되도록 함으로써 청춘의 생기와 예기를 과시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요구에 순응하여 문제 방향을 견지하고 과감하게 칼날을 안으로 향하며 공청단의 개혁을 종심적으로 추진하고 공청단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관리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 사회주의 군중성단체조직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증강하며 공청단조직의 선도력, 조직력, 봉사력을 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기층의 선명한 인도를 계속 튼튼히 다지고 공청단조직의 피복면을 끊임없이 확대하여 청년대중의 사업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광범한 공청단간부들은 당을 위해 청년사업을 하는 귀중한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정치능력, 리론소양, 대중사업 능력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전심전력으로 본직사업에 전념하여 실제적인 업적으로 당의 신임을 얻고 사회의 존중을 받으며 청년들의 평판을 얻어야 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당위(당조)는 당이 청년을 관리하는 사업원칙을 견지하고 공청단사업에 대한 령도와 지지를 강화하며 당의 령도아래 각 부문에서 공동으로 청년발전사업을 관리하는 사업구도를 구축하고 보완하며 공청단이 창조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 을 지지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열정을 기울여 청년 친구들의 지기, 청년 대중의 길잡이가 되여야 한다.

회의에서 공청단 제19기 중앙서기처 제1서기 아동이 공청단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제19기 제1차 전원회의의 소집상황 및 당중앙 정신을 관철, 락착하는 관련 고려를 보고하고 공청단 중앙서기처 서기들인 서효, 왕예, 호백정, 호성, 샤파크티 · 오수르, 여정이 각기 발언했다.

석태봉, 리간걸, 리서뢰, 진문청, 류금국, 왕소홍이 담화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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