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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뜻으로 난관을 극복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08일 14:18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하북성 홍수 예방과 대처 및 재해구조에 대한 강력한 지휘

  8월 4일, 심각한 홍수 및 침수 재해를 입은 하북성 탁주시에서 소식을 전해왔다.

  28개의 련락두절 잠재적 위험이 존재하는 마을에 대한 조사를 전부 마쳤으며 전 시의 도합 402개의 마을들과 전부 련계할 수 있게 되였다. 도심지역 주간도로의 고인물이 기본적으로 가라앉았고 재해로 정전된 75개의 주민주택구역의 전력공급이 회복되였다.

  이와 동시에 하북성에서 158만 9,700명의 대중을 대피시켰는데 그중 유수지지역에서 96만 1,200명의 대중을 대피시키고 고속도로를 전부 서둘러 수리해 다시 개통시킴으로써 전력을 다해 광범한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을 확보했다.

  하북성에서 매우 드문 홍수 및 침수 재해를 입은 데 비추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확고하게 령도하고 강력하게 지휘했으며 하북성에서는 긴급동원하고 단합분투해 홍수 예방과 대처 및 재해구조에 전력투구했다.

  (1)

  7월 하순은 마침 우리 나라의 ‘7하8상(七下八上)’ 주요증수기이다.

  28일, 올해 제5호 태풍인 ‘독수리’가 복건 연해에서 상륙했다. 상륙후 점차 약화되는 기타 태풍과 달리 ‘독수리’는 계속 넓은 범위로 이동했으며 강수구름덩어리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해 경진기지역까지 들이닥쳤다.

  “이 태풍을 대수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태풍의 동향에 깊은 중시를 돌린 습근평 총서기는 즉시 중요지시를 내려 경진기지역에서 태풍방어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기상국의 최신 예보는 ‘독수리’의 강대한 ‘위력’을 예시하고 있었는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북경, 천진, 하북, 산동 서부, 하남 북부, 산동 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호우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북경 서부의 산전과 남부, 하북 중남부 등지의 국부지역에는 특대형 폭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상전문가는 이번 호우는 극단성이 강하고 재해초래 위험도가 높다고 특별히 주의를 환기시켰다.

  우리 나라는 시종일관 인민지상주의, 생명지상주의를 관철해왔다. 습근평 총서기의 마음속에서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앞서 전국적으로 ‘7하8상’ 홍수예방 관건적 시기에 진입하게 되는 시점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홍수예방 및 재해구조 사업에 대해 중요지시를 내렸는바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부, 응급관리부, 수리부 등 관련 부문에서 통일적 계획과 조률을 강화하고 공동의논과 연구판단을 강화하고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를 잘하며 중점지역에서 중소하천 홍수, 중소저수지 위험발생 및 도시침수 등 재해의의 방비사업을 잘하도록 정밀하게 지도하고 재해긴급구조에 전력투구할 것을 요구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확고한 령도 아래 일련의 응급대응이 즉시 가동되였다.

  —28일 12시, 수리부는 북경, 천진, 하북, 하남, 산동, 산서 등 6개 성과 직할시에 대해 홍수방어 3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29일, 중국기상국은 중대기상재해(폭우) 1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30일,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부는 북경, 천진, 하북, 산서, 하남 등 성과 직할시에 대해 홍수예방 2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폭우가 무서운 기세로 들이닥쳤다.

  하북성 절반 이상의 현(구)이 홍수 및 침수 재해를 입은 한편 대량의 홍수가 대석하, 소청하, 당하, 사하 등 수로를 통해 잇달아 하북성으로 류입했으며 전 성의 피해를 입은 인구가 222만 2,900명에 달했다. 그중 탁주시의 침수면적이 한때 도심지역의 60%에 달했고 고인물의 수심이 평균 1메터에서 1.5메터에 달했으며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5메터에서 6메터까지 달했다!

  하북성의 재해상황에 대해 습근평 총서기는 매우 걱정했다. 그는 탁주 등 지역의 수위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았으며 하북성에서 책임지고 력량을 조달하고 곤경에 빠진 인원을 제때에 대피시키며 도심지역의 배수사업을 잘해 도시의 정상적인 운영질서를 될수록 빨리 회복시킬 것을 요구했다.

  8월 1일, 습근평 총서기는 재차 중요지시를 내려 “각지에서 전력을 다해 련락두절된 인원, 곤경에 빠진 인원을 수색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며” “산간지대의 홍수위험이 큰 지방에서는 철수할 수 있으면 될수록 철수해 어느 한 가구도 빠뜨리지 않으며” “련락두절된 마을을 될수록 빨리 전부 련계하고” “기층당조직은 역할을 발휘해 인민대중이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회시를 내려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부, 응급관리부, 수리부 등 부문에서 전력을 다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련락두절된 인원과 곤경에 빠진 인원을 수색구조하는 것을 지도하고 도와주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대중을 적절하게 안치시키며 정상적인 생산질서와 생활질서를 될수록 빨리 회복시킬 것을 요구했다. 각 관련 방면에서는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순찰 및 당직을 한층 더 강화하고 홍수 및 태풍 예방을 위한 제반 조치를 실시하고 구체화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

  홍수상황은 명령이고 위험은 전황이다. 하북은 대량의 구조력량을 투입해 현장에서 응급처리를 하고 전력을 다해 홍수를 퇴치했다.

  —탁주 도시구역의 활구를 봉쇄해 홍수의 도시진입속도를 늦추었다.

  —룡오름, 배수뽐프 등 배출시설을 조달해 배수강도를 높였다.

  —각급 응급부문은 긴급구조대에 대해 매일 ‘호출 및 응답’ 련동을 실시해 근무준비상태를 유지하고 전 성에서 긴급구조대 4,705개의 10만 5,988명을 출동시켰다.

  분초를 다투어 구조해—

  “병원에 제때에 이송한 덕분에 생명위험을 면했다.” 8월 2일 19시경, 하북성 래수현 자석구촌의 78세 촌민 류덕중은 현인민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후 자신이 생사의 고비를 겪었다고 말했다.

  류덕중의 집은 마을 변두리에 있는데 8월 1일 홍수로 포위되였다. 구조대원들은 허리에 바줄을 단단히 묶고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들어가 맞은 편으로 헤엄쳐 바줄을 당기는 데 성공해 이미 혼수상태에 가까운 류덕중을 고무배로 구조했다.

  험산준령을 넘어 이송해—

  “누군가 우리를 구하러 왔다!” 8월 3일, 래수현 야삼파에 4일간 갇힌 학생들은 구조대원들이 온 것을 보고 기뻐하며 환호했다.

  폭우로 길바닥이 붕괴되고 도로가 막혀 한 학교 교사와 학생 45명이 야삼파 만흠호텔에 갇혔고 이 호텔의 45명 직원도 함께 갇혔다. 보정시 래수현 소방구조대대의 6명 소방대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3시간 넘게 산을 넘고 물을 건넌 끝에 갇힌 사람들을 안전구역에 이송했다.

  (2)

  각급의 노력하에 리재민들은 한창 타당하게 안치되고 있다.

  생수와 빵이 군중들의 손에 배달되였다. 랑방시 문안현 소교진중학교안치소에서 리재민들이 구조물자를 수령하고 있었다.

  “하루세끼 모두 두가지 반찬과 주식이 있고 식사후 사과, 바나나, 수박 등 과일도 제공한다.” 원구촌 촌민 양소령은 안치소에서 비교적 안심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평안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에 따라 주택도시농촌개발부는 특별작업팀을 설립해 탁주에 가서 현장지도하고 도시배수 및 침수방지 사업을 적극 협조하고 도왔으며 북경배수그룹은 대형 비상 양수기 및 배수기 4세트, 차량 14대, 인원 3명을 파견해 고인물 비상 양수 및 배수 작업을 지원했다.

  “현재 탁주 도시구역의 간선도로의 고인물은 기본적으로 가라앉았고 일부 지역의 고인물은 여전히 심각해 급히 배수해야 한다.” 북경배수그룹 부총경리 굴휘는 현재 총양수배수능력은 시간당 1만 2,000립방메터이며 병원, 변전소 등 중요한 공공기반시설과 침수피해가 비교적 큰 대규모 주거단지를 우선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에 대해 각 관련 부문과 하북성은 잠시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실시하고 구조 및 배치와 생산 및 생활 회복을 강화했으며 홍수방지 및 구조와 리재민 보장 난관돌파전을 전력으로 잘 치렀다.

  국가방재위원회와 응급관리부는 하북성에 비추어 국가 4급 구조응급대응안을 가장 먼저 가동한 후 3급으로 격상시키고 구조작업팀을 신속하게 파견해 홍수피해지역 최전선에서 사업을 지도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사업일군과 의료전문가를 선정해 적업팀에 참여시켰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북성 재해후 긴급 복구 및 재건을 위해 1억원을 선행 조달했다. 중국적십자회 본회는 리재민들의 생활정착과 생산 및 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했다.

  하북성은 전력적으로 재해구조를 강화했다. 성재해감소위원회는 9개의 작업팀을 밤새 각 시로 파견해 재난구조자업을 전개하고 제때에 구조 자금과 물자를 발급했으며 재해지역의 위생보건부문은 순회의료팀을 구성해 리재민들에게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상자가 제때에 치료되도록 보장하며 재해지역의 오염된 식수에 대한 전면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모든 길을 전력으로 뚫어—

  하북성교통운수청은 ‘교통이 막힌 도로를 제때에 구조하고 통행시키자’는 원칙에 따라 교통이 막힌 구간에 대해 비상교량설치 및 림시통로개설 등 조치를 취했으며 교통이 막힌 도로를 24시간내에 통행시키고 특수한 상황에서는 48시간내에 개통해 구조 인력과 물자의 원활한 운송을 확보했다. 교통이 막히지 않은, 훼손된 도로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경사면의 락석을 제때에 청소하며 로반붕괴를 처리하고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며 2차 재해를 엄격히 방지했다.

  하북성도로사업발전센터 도로정비 및 개통보장 부문 부장 장연근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8월 4일, 16시까지 파괴된 도로의 81%에 달하는 1,011개 도로를 긴급복구시켰다. 이미 파괴된 국가급, 성급 일반간선도로의 70%에 달하는 90개 도로를 긴급복구시켰고 파괴된 농촌도로의 82%에 달하는 916개 도로를 긴급복구시켰다.

  통신시설들이 점차 복구되여—

  8월 3일, 아침에 하북성 탁주재해구역의 많은 대중들은 “탁주의 대중들에게 다음과 같은 소식을 알립니다. 폭우가 쏟아진 탓으로 통신서비스가 중단되였습니다… 현재 응급통신시스템을 탑재한 중형 무인기를 활용해 통신서비스가 중단된 지역의 공공통신망을 복구시켰습니다. 대중들은 조속히 가족들과 련락을 취하고 구조인원들이 곧 도착할 것이니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무사함을 빕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원활한 통신은 홍수방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토대이고 보장이다. 재해가 발생한 후 공업정보화부에서는 긴급히 홍수피해를 입은 중점지역의 통신을 보장할 데 관한 회의를 소집하고 3대 통신업무 운영업체에서는 신속하게 탁주지원사업에 호응해나섰다.

  점점 희망이 보여—

  하북의 성, 시, 현 등 3급 전력부문에서는 24시간 응급당직제도를 실시하면서 파괴된 전력시설을 긴급복구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국가전력망유한회사에서는 산하의 천진시전력회사, 기북전력회사, 산서전력회사 등을 조직해 운행 및 유지보수 관련 일군들을 하북에 파견하는 한편 응급저압발전차 및 소형 발전기를 하북에 지원해주었다.

  하북성의 육류, 알류, 젖제품, 과일 등 생활필수품의 공급원을 확보해 공급이 충족하도록 하는 등 노력을 들여 백성들에 대한 채소 및 부식품의 공급을 안정시켰으며 산의 붕괴, 산사태와 물사태 등 지질재해에 대한 순찰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중대형 저수지의 잠재적 위험을 조사정비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2차재해의 발생을 엄밀히 방지했으며 하북성에서는 류계로 320여개의 1,000여명에 달하는 위생방역일군들을 재해지역에 파견해 환경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다…

  보정시 역현 칠욕향의 한 붕괴현장에서는 70여명의 촌민들이 줄을 지어 빵과 라면 등을 운송했는데 그 길이가 100여메터에 달했다.

  칠욕향당위원회 서기 조비비는 물이 점차 빠져가고 있는 것을 보며 “구조대오들이 응급통로를 개통시킨 후 백성들의 구조 적극성이 높아져 물자운송에 자진해나서고 있다.”라고 말하고 나서 “총서기와 당중앙은 마음을 놓아도 된다. 우리는 리재민들의 생산과 생활을 조속히 회복시킬 자신이 있다.”라고 신심가득해 말했다.

  (3)

  현재 비는 이미 뚜렷하게 멎어가고 있지만 홍수방지는 여전히 가장 힘든 단계에 처해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지역과 관련 부문에서는 반드시 깊은 중시를 돌리고 책임을 명확히 해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순찰을 잘하고 당직을 잘 서도록 해야 하며 중점적인 홍수방지분야를 예의주시하면서 제반 홍수방지조치들이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단호히 관철해 하북성 당위원회와 정부에서는 최저선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제때에 조정하고 주도면밀하게 포치하며 재해사업 제일선에서 사업을 감독했고 관련 지구급 도시와 국(청)에서는 협상 및 연구판단,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와 응급련동을 강화했으며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일심협력함으로써 제반 조치들이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실시되도록 확보했다.

  수리공사는 증수기에 홍수를 방지하고 홍수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장벽이다.

  8월 2일, 12시경 하북성 형대에 위치한 림성저수지에 건설된 제1배수로는 조정에 의해 배출되는 물량이 뚜렷이 적어졌는바 초당 100립방메터에서 50립방메터로 줄어들었다.

  림성저수지사무센터 부주임 왕흥은 “이번 폭우 영향을 받은 이래 림성저수지는 물의 흐름을 차단시키고 물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홍수 수위를 낮추며 하류지역의 안전이 확보된 후 물을 배출시키는 등 물의 배출량을 제때에 조절함으로써 하류지역의 압력을 줄여주었다.”라고 소개했다.

  하북성수재한재방지지휘부의 소식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8월 4일까지 하북성에서는 대중형 저수지 32개를 총괄적으로 활용해 홍수의 수위를 낮추고 그 흐름을 차단시켰다. 그리고 소청하의 분홍구, 란구와, 동정 등 여러 유수지지역의 역할을 잇달아 발휘시켜 18억립방메터에 달하는 물의 흐름을 차단시켰다.

  8월 4일, 습근평 총서기는 재해지역 특히는 산간지대에서는 2차재해의 발생을 방지하는 데 시종 높은 경각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산지홍수지질재해 발생위험지역에 초점을 맞춰 호북성의 각 시, 현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폭우, 산지홍수지질재해 등에 관한 조기경보를 제때에 발송했으며 과학적이면서도 강력하게 방지하고 대응했다.

  8월 4일 오전 7시까지 장가구, 승덕, 보정, 한단, 형대, 석가장, 진황도 등 7개 시의 4개 현(시, 구)에서 산사태재해 조기경보를 10,934차례 울렸고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플랫폼을 통해 도합 9만 700명의 홍수방지 책임자에게 38만 9,800개의 조기경보문자를 발송했으며 현급에서는 2만 8,500회의 알림방송을 했다.

  하북성 수리청과 기상국은 산사태 위험 조기경보를 7차례 발표했으며 3대 통신사를 통해 2억 2,000만개의 산사태 조기경보문자를 사회 대중들에게 발송했다.

  현재 상중류에서 하류로 흘러가는 홍수를 어떻게 무사히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하북성수리청은 유수지안전을 단호히 보장하고 특히 제방과 방죽에 대한 순찰과 당직을 강화하며 홍수분류흐름량을 합리하게 조정하고 침수범위를 엄격히 통제하여 최선을 다해 유수지의 손실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지금까지 해하류역은 녕진박, 대륙택, 소청하 홍수분류지, 란구와, 동전, 헌현 홍수범람지, 공거서, 영정하 홍수범람지 등 8개 유수지를 사용에 투입했다.

  “유수지를 사용하려면 사전에 지역내 주민의 이동작업을 잘해야 하며 반드시 전원 철수시켜야 한다.” 하북성수재한재방지지휘부 판공실 관련 책임자는 그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 정신을 단호히 관철실시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유수지를 사용하는 데 앞서 유수지의 제방 및 방죽과 안전지역의 제방 구축 등 순찰과 방어 사업에 최선을 다해 유수지의 적시적이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사용과 대중의 생명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기본적인 재해구조물자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

  하북성응급관리청은 재해구조물자 관리사업 련계 및 조정 기제, 재해구조물자 계획, 구매, 관리, 조달 기제, 재해구조물자 정보공유기제를 구축하여 홍수재해 발생시 물자의 원활한 조달과 신속한 구조를 확보했다.

  하북성 탁주직업교육센터안치소에서 기자는 각지의 재해구조물자가 잇달아 도착하여 약 2,600명의 리재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았다.

  응급구조대는 항시 대기하고 있다.

  탁주시는 8,755명의 구조대원으로 28개의 구조팀을 구성해 탁주시의 주둔부대 등과 함께 구조보장사업에 전력을 다했으며 돌격선과 대형 구조장비를 준비하고 군 장병과 전문 응급구조대를 배치하여 24시간 상시대기하게 했다.

  현재 하북성은 위험에 처한 인원들의 전면적인 수색 및 구조 사업, 모든 리재민의 신속한 이송 및 안치 등 재해구조작업이 한창이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책임을 짊어지고 당원간부들이 과감히 앞장선다면 우리는 반드시 광범한 리재민들을 이끌고 난관을 극복하고 홍수방지 및 재해구조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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