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00억 대출로 회사 설립" EXO 첸백시, 결국 SM 떠나 백현 회사 간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09일 15:25



왼쪽부터 차례대로 엑소 백현, 시우민, 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을 빚었던 엑소 백현, 첸,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결국 SM을 떠난다.

지난 5월 엑소 첸백시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MC몽이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으며, S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보내어 갈등이 심화되었다.

하지만 이후 첸백시와 SM이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하면서 3명의 멤버는 원소속사로 돌아가 분쟁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8일 백현이 개인 회사를 설립한 것이 드러나면서 다시 엑소 탈퇴설이 불거졌다. 백현은 8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해명을 시도했지만, 팬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EXO 첸백시가 SM을 나온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주장하면서 상황은 점점 극적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이진호는 최근 백현의 개인 회사 설립 사태와 관련해 "시우민, 첸, 백현이 SM과 협의하여 일시적으로 갈등이 풀린 것은 맞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결국 세 사람은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했다"고 폭로했다.

5월 엑소 첸백시 분쟁에서도 언급된 '차 회장'

이번 백현 개인회사에도 '사내이사'로 등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는 "주목해야 할 점은 백현의 회사 설립을 SM도 동의했다는 것"이라며 "첸, 백현, 시우민은 SM을 떠나 백현 회사로 들어가 활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첸은 9월, 시우민은 10월, 백현은 내년 1월에 떠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으며, EXO 활동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엑소 탈퇴설에는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백현 회사 설립 과정에서 100억여 원을 대출받은 과정에 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8일 백현은 한 건설사 대표로부터 100억 원을 대출받은 건과 관련하여 "내 자신과의 약속"이라며 "내 회사를 차리는 건데 운영에 소홀하지 않고 부담을 안고 살자는 의미에서 한 대출"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출은 백현이 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라누보한남을 담보로 한 자금으로 드러났다. 라누보한남은 피아크그룹이 시공사로 대표 차모씨 부부의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차모씨는 5월 31일에 설립한 연예기획사 원시그니처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원시그니처의 주소지 또한 라누보 한남으로 설정되어 있다. 동시에 차모씨는 첸백시가 SM 엔터테인먼트 분쟁 당시 거론되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에서도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백현은 해당 논란에 대해 "차모씨와는 부모님과 알고 지내는 사이로 가족 같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차모씨와 백현은 MC몽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며 다소 차이가 있는 주장을 내세웠다. 이어 이진호는 "백현이 성수동 트리마제 전세 계약이 끝나면서 거주할 곳이 없어 난감해하던 중 차 회장의 도움으로 라누보 한남에 입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진호는 백현 스폰설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면서 "백현의 회사 사내 이사로 차 회장의 아버지 이름이 올라가 있다. 스폰 관계는 아니다"라며 가족끼리 친한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가수 휘성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왜 유기견 입양을 안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연길,  60가구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정

연길, 60가구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정

회의 현장의 모습 5월 10일,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창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20차 당대회 정신과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고 새시대 가정문명 건설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