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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주년엔 듀엣곡?" 린♥이수, 9주년 맞아 특별한 계획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05일 23:42



결혼 9주년을 맞이한 린과 이수 부부가 10주년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린의 유튜브 채널 'OFFICIAL LYn'에는 린과 이수 부부가 함께 등장해 9주년을 자축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린은 이수와 함께인 모습이었다. 그녀는 "오늘 사진관에 가는 날이다. 결혼기념일 즈음이면 사진관에 간다. 벌써 아홉번째 사진이다. 열번째 까지 찍고 이제 안찍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는 "변화하는 거 남기는 게 좋은 것 같다. 재밌다"라며 매년 결혼기념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했다. 기념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예약한 식당을 방문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린은 식사 중에 이수에게 "9년동안 살아오지 않았나. 앞으로는 어떻것 같나. 그냥 편안해질 것 같지 않냐"며 물었다. 이수는 "그것도 그렇지만 결혼이라는 게 두 사람이 만나서 융화되는 과정이다. 특히 2~30년씩 완전 다른 삶을 살다가 결혼한다고 해서 그 순간 융화가 되진 않지 않냐. 점점 시간이 갈수록 더 잘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는 고기를 못 먹었고, 나는 김치를 안 먹었다. 그런데 취향도 서로에게 맞춰지는 것 같다. 너는 (MBTI) E였는데 I성향으로 바뀌고, 나는 I였는데 E성향이 나오는 것처럼 잘 섞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린♥이수, 난임 아픔 있었다



사진='OFFICIAL LYn' 유튜브

내년이면 두 사람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다. 린은 "내년에 재밌는 거 하면 좋게다. 10주년이니까"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는 "우리만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할 수도 있지만, 10주년 쯤 됐으면 듀엣으로 노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넌지시 말했다.

린은 이수의 말에 동의하며 "나도 남기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이수는 "10주년 쯤 됐으면 이제 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삶의 호흡을 맞춘 걸 바탕으로"라고 덧붙였다. 린도 "그동안 수많은 남자들과 듀엣을 해 봤는데, 정작 남편이랑은 하지 않았다. 진지한 얘기, 노래 부르면 되게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수와 린은 가요계 동료로 만나 10년동안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이 된 지 2년만에 결혼 발표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2년 4월 린은 MBC에브리원 '떡볶이 집 그 오빠'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임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부러 안 갖는게 아니고 굉장히 노력했다. 아이가 간절해서 열심히 병원도 다녔지만 실패했다. 시험관 아기도 여러번 했고 자궁외임신도 했었다.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해서 진짜 조심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연달아 실패한 난임에 그녀는 "내가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나이가 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여성, 아내, 가족구성원으로 난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다. 누군가를 케어하는 존재가 되는 게 난임을 떠나 두려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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