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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만큼 돈 벌거냐?" 이천수, 육아 도와달란 아내에게 충격 막말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01일 00:02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쌍둥이 육아를 도와달라는 아내에게 충격적인 막말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는 출근한 아내를 대신해서 쌍둥이 자녀의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서 쌍둥이의 육아를 맡게 된 이천수는 아이들이 집안을 어지르자 '정리하면서 노는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정리를 시켰다.

심하은은 외출하기 전, 남편 이천수에게 쌍둥이와 병원가기, 장보기 등의 미션을 줬고 이천수는 "살림은 하면 된다. 그냥 애들과 같이 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천수는 아내에게 "너는 애들 교육을 잘못 시키고 있다. 애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두는거다. 내가 살림왕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집안을 어지르자 휴대전화를 보며 소파에 누워있던 이천수는 쌍둥이들에게 청소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리정돈을 시켰다. 이천수는 "스스로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 자기가 더럽힌 건 자기가 치워야 한다"며 "애들이 말을 잘 듣는데 뭐가 힘들다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겠다며 거실정리를 비롯해 장보기를 할 떄도 아이들이 직접 카트를 끌게해 먹고싶은 과일과 우유 등을 담게한 아빠 이천수. 심하은에게 전화까지 걸어 "육아가 너무 편한데 뭐가 힘들다는거냐"고 타박했다.

'육아 이렇게 편한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사진=이천수SNS

심하은은 "내가 그렇게 되기까지 다 키워나서 편한거다"며 남편의 말을 반박했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이천수는 2층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은 외출복을 갈아입지 않고 간식을 먹었다.

김지혜는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고 "자립심 육아가 아니라 입 육아 아니냐"며 지적했다. 아이들은 거실을 한순간에 또 어지럽혔고, 이때 아내 심하은은 귀가했다. 쌍둥이들은 엄마를 보고 응석을 부렸고 이천수의 눈살은 찌푸려졌다.

이천수는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게 저거다. 엄마만 나타나면 아이들이 다시 아기로 돌아간다"고 투덜댔다. 이천수는 아내에게 "오늘 육아 완벽했다"고 전했고, 심하은은 남편에게 "다음에도 이렇게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네가 나만큼 돈 벌거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심하은은 남편의 남에 "가장 심한 말인 것 같다. 남자가 여자한테 당당하지 못하고, 정말 치졸한 얘기인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내며 남편 이천수와 좁혀지지 않는 서로의 교육관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영상을 시청한 김지혜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한테" 라며 심하은의 마음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박준형씨가 잘나가고 인기있을 떄, '너 나때문에 이러지' 라고 하다가, 역전된 순간 바로 설거지하고 삼시세끼 차리더라. 나한테 할 말이 없거든"이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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