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해남성 해구시 해구항 컨테이너 부두의 모습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대외무역이 올 들어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상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대외무역이 수요 위축과 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래년 전망에 대해 하 대변인은 여러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지만 경제 발전의 긍정적 요소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외개방에 따른 혜택, 대외무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기업들의 노력은 물론 경제·대외무역 안정화 정책으로 앞으로도 승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