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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미국 공상업계와 전략학술계 대표 접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28일 14:01
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 2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공상업계와 전략학술계 대표들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국 공상업계와 전략학술계 인사들이 봄을 맞이한 시점에서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중 하나라고 말했다. 중미 두나라사이의 협력과 대항여부는 두나라 인민의 복지,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된다. 중미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있어서 기회이다. 두나라가 서로 동반자로 간주하고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한다면 중미관계는 호전될 것이다. 올해는 중미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미관계는 두 나라인민사이 친선왕래의 력사이다. 지난 시간을 인민이 걸어왔다면 미래는 인민이 창조해야 한다. 중국의 속담에서 선행이 등산하는 것처럼 어렵지만 악행은 산이 무너지는것마냥 빠르다고 했다. 두나라 각계 인사들이 많이 왕래하고 교류하고 공동인식을 부단히 쌓고 신뢰를 증진하며 각종 교란을 배제하고 호혜상생을 심화해 두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실리를 가져다주고 국제사회에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해야 한다.

미국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한후 습근평 주석은 이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일일이 답했다. 습근평 주석은,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중국경제는 지난해 성장폭이 세계 주요경제체중 앞장에 서고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30%를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인민이 창조한 이같은 성과는 국제협력을 떠날수 없다. 중국의 발전은 각종 곤난과 도전을 극복하면서 오늘까지 오게 되였다. 중국은 과거의 이른바 '중국 붕괴론'에 의해 붕괴되지 않았고 지금은 이른바 '중국 정점론'에 따라 정점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고품질발전과 중국식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인민에게 더 아름다운 생활을 제공할 것이고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밝은 전망을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해 우리는 저력과 신심으로 충만됐다.

습근평 주석은, 개혁개방은 당대 중국이 시대를 따를 수 있는 중요한 법보라는 점을 이미 수차 언급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개혁은 정지되지 않을 것이고 개방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할데 대한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계획하고 실시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의 상업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건설해 미국기업을 망라한 각국 기업에 보다 넓은 발전공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나타난 새로운 상황에 대해 쌍방은 상호존중과 호혜상생, 평등협상을 견지하고 경제법칙과 시장규칙에 따라 사무를 처리하고 경제무역분야의 호혜상생을 확대하고 심화함으로써 서로의 발전권리를 존중하고 중미상생과 세계 상생을 추구해야 한다. 미국기업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 대형 경제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며 중국에 적극 투자하고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관계가 최근 몇년동안 적지 않은 풍파를 겪고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많은 교훈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미관계가 과거로 돌아갈수 없지만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수 있다. 지난해 나와 바이든 대통령이 샌프랜시스코 회담에서 달성한 최대의 공동인식이 바로 중미관계를 안정시키고 호전시켜야 한다는 것이였다. 지난 수개월동안 두나라 실무팀은 나와 바이든 대통령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둘러싸고 정치외교, 경제무역과 재정금융, 집법과 마약단속, 기후변화, 인문교류 등 분야에서 소통을 유지하였고 진전을 가져왔다. 당면 정세하에서 중미 두나라의 공동리익은 줄어들지 않았으며 반면에 더 많아졌다. 경제무역과 농업 등 전통분야와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신흥분야를 막론하고 중미 두나라는 마땅히 상대방을 저애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조력자로 간주해야 한다. 세계경제복구를 추진하고 국제와 지역 초점문제를 해결하려면 중미 두나라는 조률과 협력을 진행하고 대국의 흉금으로 대국의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미국은 마땅히 중국과 서로 마주하고 함께 전진하면서 정확한 전략인식을 수립하고 민감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미관계의 반등세를 유지하는 한편 정확한 호혜상생의 길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하고 건전한 중미관계를 확보해야 한다.

미중관계 전국위원회 리사회 주석 그린버그, 블랙스톤 그룹 리사장 겸 수석 집행관 스티븐 슈워츠맨, 퀄컴회사 총재 겸 수석집행관인 아몬, 하버드대학 케니디정부학원 창시원장 에리슨, 미중무역 전국위원회 회장 앨런 등 미국 대표들은 발언에서 습근평 주석이 소중한 시간을 내여 미국대표단을 접견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지난 수십년간 중국은 비범한 경제성장과 발전방식의 전환을 통해 강대한 근성과 활력을 보여주었다.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지도하에 중국은 신품질 생산력에 모를 박고 한층 더 지속가능한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인민의 발전권리는 마땅히 존중을 받아야 하며 중국은 자체의 발전목표를 실현하고 세계경제발전과 융합을 추진할 것이다. 세계에 있어서 하나의 강대하고 번영한 중국은 긍정적인 에너지이다. 중미경제관계는 긴밀하게 의존해 있다. 두나라가 평화공존해야만이 각자의 발전번영을 실현할수 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결코 필연적인 것이 아니다. 미국기업은 개혁개방을 한층 더 심화할데 대한 중국의 일련의 중요한 조치를 찬상하며 중국경제의 발전전망에 대해 신심을 갖고 있다. 미국기업은 중국에 뿌리내리고 중국과 함께 장기적이고 밀접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다.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샌프랜시스코에서 가진 성공적인 회담은 미중관계의 미래에 대한 미국 각계와 국제사회의 예기와 신심을 진작시켰다. 미국 공상업계와 전략학술계는 두나라가 각 차원의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리해,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며 국제성 도전에 공동대응하면서 안정하고 지속가능하며 효과적인 미중관계를 건립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왕의가 접견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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