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개막식 현장
5월 25일, "신질생산력,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제로 한 제19회 중국경제포럼이 길림시에서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습근평 경제사상과 신질생산력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둘러싸고 신산업, 신모델, 신동력에 초점을 맞추고 교류, 토론, 지혜를 모으면서 신질생산력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중국식현대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는데 더욱 큰 공감대를 모으고 지혜 력량을 이바지했다.
포럼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조진흔, 제14기 전국정협 경제위원회 부주임 윤염림, 성당위 상무위원, 성당위 선전부 부장 조로보, 인민일보사 부총편집 방강산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길림시 당위 서기 호빈이 주최도시를 대표하여 발언하고 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왕길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조진흔은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18차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고품질발전을 새로운 시대의 확고한 도리로 삼고 일관하게 혁신발전을 추진하여 사회생산력을 끊임없이 해방하고 발전시켰다. 동북지역은 자원조건이 량호하고 산업기초가 탄탄하며 지역적우세가 독특하고 발전의 잠재력이 거대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에서 신질생산력의 형성을 가속화하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능력을 증강할 것을 강조했는데 이는 동북지역에 대한 관심과 두터운 사랑을 충분히 보여준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결하여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의 정책 결정과 포치의 의도를 깊이 터득하며 동북의 중요한 사명을 확고히 파악하고 자주혁신이라는 관건을 단단히 틀어쥐고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하며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응당한 기여를 해야 한다.
조로보는 길림성 당위와 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 로후공업기지에서 처음으로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형성할 데 대한 요구를 정식으로 제기했는데 이는 총서기의 심모원려(深谋远虑)를 구현했으며 더우기는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전진의 방향을 제시했다.
당면 길림성 상하는 국가식량안전, 산업안전, 에너지안전, 생태안전, 국방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견결히 짊어지고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구축하고 있으며 길림의 진흥발전은 이미 상승안정기에 들어섰고 쾌속도로를 타고 있다.
조로보는 언론매체가 예기(预期)를 인도하는데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고 효과적인 예기관리를 통해 신심을 튼튼히 쌓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길림을 더욱 깊이 있고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더욱 많은 우수한 항목을 길림에 배치하고 신질생산력으로 새시대 길림 진흥발전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호빈은 발언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동북에 대한 관심과 배려, 큰 사랑과 기대를 깊이 체득하려면 사상관념의 혁신을 선도하고 정책공급의 새로운 추진을 관건적인 경로로 하며 체제개혁을 근본동력으로 하고 생산력의 새로운 변화를 전략중점으로 하며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을 배치하고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자원의 경사(倾斜), 수단의 집성, 부채의 보충, 새로운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길림시는 성당위 성정부의 인솔 하에 시대의 대세를 파악하고 력사의 조류를 따라 "동주공제, 급류용진(同舟共济、激流勇进)” 도시정신을 높이 들고 관건적인 난제에 초점을 맞추고 눈금자를 높여 앞다투어 한단계 올라서며 상하 관통 격식통일, 지행합일의 체계적인 동작, 손발에 진흙을 묻혀 실제적으로 하며 리화용(理和用)의 관계를 통일하고 옳고 또 쓸모가 있는 일을 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을 추진하며 영원의 길에서 강인하고 집착하여 매개 난관돌파수업을 참답게 잘 듣고 실적실효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비할 데 없는 우월성을 과시해야 한다고 했다.
주회장 포럼에서 농업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래빈
제19회 중국경제포럼은 주회장 포럼과 3차례의 분회장 포럼을 설치했다.
주회장 포럼은 전반 국면에 착안하여 신질생산력의 내용, 의의, 형성경로, 중점임무 등 내용을 둘러싸고 교류를 전개했다.
분회장 포럼은 동북 지구와 길림성 실제와 결부시켜 신질 생산력은 선진 제조의 새로운 동력에너지, 신질 생산력으로 현대화 농업의 새로운 발전 추진, 신질 생산력으로 빙설경제의 우세 창조 등 3개 방면의 화제로 토론과 교류를 전개했다.
5월25일에 개막되여 이틀간의 일정으로 26일에 페막된 이번 포럼은 인민일보사, 중공 길림성위, 길림성 인민정부가 지도하고 중국경제주간지, 중공 길림시위, 길림시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정계, 상계, 학계에서 온 500여명의 귀빈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중국경제포럼은 2001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18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언론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지하며 경제를 공유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좋은 포럼효과를 형성하였으며 전국의 정계, 상계, 학계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강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