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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중학조선어문교사모임》카페 새롭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27일 14:58
현재 회원 70여명, 조선어문교원들의 배움의 장 교류의 장

《연길시중학조선어문교사모임》카페가 개학을 맞아 보다 신선한 얼굴로 또다시 교원들을 맞이하고있다.

2010년 12월에 고고성을 울린 이 카페는 연길시 중학교 조선어문교육원지로서 조선어문사랑, 조선어문교육의 발전을 주제로 하는 연길시 중학교 조선어문교원들의 모임의 장소이다.

까페에는 뉴스공지, 경험교류, 교수자료 등 다양한 방들이 설치되여있다.

특히 교수자료방에는 또 교수안, 코스웨어, 복습지도, 시험문제, 수업동영상 등 내용의 방들이 구체적으로 안배되여있는데 최근 5년래 연길시 중학교 조선어문학과에서 진행한《신편교재조선어문연구토론회》, 《2010, 2011년 고중입시에 대비한 새자료작문교수연구회》, 《연길시중학조선어문중심교연조교수전시회》, 《연길시중학조선어문자주모식교수연구토론모임》, 《연길시중학조선어문전업위원회제15차년회》,《연길시중학조선어문유효글쓰기연구토론모임》, 《연길시중학고효률과당교수전시회》,《국가과정중학신편조선어문교재사용상황조사연구현장회》 등 여러가지 교연활동과 강습활동 그리고 연변주, 길림성 교육학원에서 진행한 활동중의 교수자료들을 올렸는바 코스웨어만 해도 무려 89개로서 교원들이 교수가운데서 실제로 리용하고 제고할수 있는 원천공급이 되여준다.

또 소반화학습에서 예습지교류라든가 고중입시복습, 시험지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할수 있어 형제학교간의 조선어문교육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경험교류방에는 교수실천가운데서 쌓은 경험들을 집대성한 수업사례, 교수리론, 교수론문, 교원론단 등 자료들이 축적되여 교원들이 공유의 즐거움을 향수하고있다.

이외 교정소식방에는 연길시 중학교 조선어문교원들이 따낸 영예가 제때에 수록되는데 그가운데는《제13회재외동포문학상》수상자로 된 연길시10중 김점순교원의 소식에 이어 길림신문 인성교육 수상소식도 있어 교원들에게 정보전달과 함께 발전의 동력으로 되고있다. 교원글방, 음악의 향연... 등 방들은 교원들의 쉼터가 되여 정신세계를 풍부하게 해주기도 한다.

현재 연길시 여러 중학교 조선어문교원 7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있는 이 카페는 교원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있는 배움의 장, 교류의 장으로서 교원들은 아침 출근하기 바쁘게 카페부터 방문하게 된다고 말한다.

연길시교원연수학교 중학조선어문 서명순교연원과 연길시3중 강향란 카페지기는 앞으로 카페경영에 더욱 신경을 써서 카페가 연길시 중학교 조선어문교사들의 주요연구모임의 장소로 거듭나 우리 민족 조선어문교육발전에 한몫 하게 하련다고 말한다.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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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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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이런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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