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장철주 리헌특약기자 = 흑룡강성 제4회 전성 6개 '10대 화목단위(가정)'창건 평의활동에서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10대화목촌툰'영예를 획득했다. 강서촌은 목단강시에서 유일하게 이 영예를 안아온 조선족촌이다.
흑룡강성위선전부, 성정신문명판공실 등 11개 부문에서 련합으로 진행한 평의활동은 기층에서의 실적보고와 추천, 매체들에서의 공시와 선전, 군중들의 반영과 투표 등 절차와 평의를 걸쳐 60개 단위(가정)에 '10대화목단위(가정)'의 영예를 안기고 120단위에 '화목단위(가정)'의 영예를 수여했다.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은 목단강시 특색관광생태촌으로 429가구에 1583명의 인구를 갖고 있다. 최근년간 강서촌은 '흥업, 강촌, 부민'의 슬로건을 내걸고 '상질입쌀, 특색관광, 로무송출'을 주도 산업으로 촌의 경제발전과 촌민수입증대 등 민생대사를 틀어주고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에서 뛰여난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강서촌의 고정자산은 669여 만원이였고 촌민 년간 인구당 수입이 1만 2600원에 달했다. 강서촌은 선후로 '흑룡강성문명기준병촌', '전국문명촌진' 등 영예를 받아 안았다./장철주, 리헌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