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싸이가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2012 MTV Europe Music Awards)'(이하 EMA 2012)의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싸이는 이 무대에서 공연까지 펼친다. EMA서 한국 가수가 수상자로 참석한 경우 이외에 직접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싸이가 최초다.
11일 오후 9시(현지시간)에 생방송으로 열리는 EMA 2012를 위해 스태프들은 준비에 한창이다. 싸이의 대기실도 미리 마련돼 있다.
SBS MTV와 긴밀하게 입수한 사진에 의하면 대기실 앞에 붙어 있는 'PSY'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는 이름표가 시상식 당일의 흥분되는 분위기를 미리 느끼게 한다. 이 곳은 싸이만 들어가서 쉬는 곳이고 스태프와 함께 쉬는 대기실은 아직 미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려함을 자랑하는 공연장 페스트할레의 외관도 시상식의 위용을 자랑한다.
한편, 싸이가 참석하는 EMA 2012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SBS MTV는 12월 오전 5시부터 EMA 2012를 국내 독점 생중계 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EMA 2012 프리쇼'를 만날 수 있고 오전 6시부터 'EMA 2012 메인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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