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일, 개원한 제28회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제29회 할빈빙설축제가 국가관광국, 흑룡강성정부와 할빈시정부의 공동주최로 래년 1월 5일에 개막된다.
'만성빙설'을 주제로 한 이번 빙설축제는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관광, 빙설체육, 빙설경제무역 등 다섯개 품목의 백여차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한편, 25회를 맞는 태양도 눈조각예술박람회는 '눈의 세계'를 주제로 6대 경관구, 3개 조각구를 형성하며, 39회로 되는 조림공원 빙등예술놀이터는 8대 경관구, 국내외 5대 얼음조각구를 형성하게 된다.
이번 빙설축제 기간에 할빈시는 태양도, 빙상대세계, 중앙대가, 소피아교회당, 동북호림원, 금상경 력사박물관 등 경관구를 토대로 빙설관광, 빙설체험, 스키휴가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게 된다.